카테고리 없음 2017. 12. 21. 21:57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가상화폐 및 코스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중요한 이슈니 들여다 보도록 하자.


먼저 가상화폐와 관련된 파생상품 거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테마주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가 지나치게 투기적으로 가고 있고 변동성이 너무 커 화폐로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며 금융상품의 성격을 가진것도 아니라고 본다고. 외국에서는 가상화폐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국거래소에서는 그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거래소에서도 거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와 관련된 테마주에서 불공정 거래가 있는지도 면밀히 감시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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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은 내년 초에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위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은 검토중이며 올해는 어려울듯하고 내년 1월 중에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이 한동안 가파르게 오르다 최근들어 상승세가 멈췄는데 활성화 대책이 나오면 다시 800을 넘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코스닥 시장의 지배구조 개편도 언급했다. 유가증권 시장과의 차별성을 두어 코스닥 시장의 경쟁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갈것이라고. 다만 코스닥시장을 완전 자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요건에 대해서도 논의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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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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