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정보 모음 1편
1. 감독이자 배우인 에리카 슈미트의 각색으로 탄생한 뮤지컬 '시라노'는 희곡의 스토리를 따른다. 그리고 시라노의 외적인 모습에 변형을 준 것처럼 보인다. 시라노의 상징인 코를 없애고 왜소증을 가진 배우에게 배역을 맡긴 것이다. 하지만 뮤지컬 시라노가 왜소증을 가진 남성을 이야기하기 위해 각색된 것은 아니다. 에리카 슈미트는 시라노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읊기보다 사랑에 집중하길 바랐다. 이에 기형적인 코에 대한 언급을 모두 삭제한 극본을 작성했다. 그런 뒤 자신의 배우자인 피터 딘클리지에게 초고를 보여줬고 자연스럽게 피터 딘클리지가 그 역을 맡게 됐다고 한다. 그렇기에 피터 딘클리지의 시라노는 자신의 왜소증으로부터 자유롭다. 록산을 향해 마음을 표현하지 못 하는 것이 스스로의 외형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크리스티앙의 외모를 칭찬하기는 하지만 자신과 비교하지 않는다. 그저 사랑 앞에 자신감이 없을 뿐이다. 그리고 시라노가 이야기하는 순수한 사랑과 인간적인 고뇌는 조 라이트 감독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영화는 뮤지컬 시라노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 온다. 뮤지컬 주연을 맡았던 피터 딘클리지가 시라노로 열연하는 것은 물론 음악 역시 스크린에 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편곡되기는 했지만 원작이 가진 아름다운 선율을 유지한다.
2. https://blog.naver.com/mona_cat/222652578584
블로그 이벤트 참가하고 싶어서 가져왔다. 아직 참가자가 별로 없는 블로그 이벤트다.
3. 디즈니 시트콤을 추천한다.
- 한나 몬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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