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2. 3. 3. 14:41

'후 이즈 좀비'를 추천한다. 후 이즈 좀비는 좀비 아포칼립스가 펼쳐진 세상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민간 대피소의 심사관 에이든이 되어 사람들 틈으로 좀비가 숨어들어오는 것을 저지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민간 대피소를 지키기 위해 대피소 게이트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인지 평범한 시민인지를 구분하여 심사관으로서 신중한 결단을 내려 대상의 대피소 출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게임은 여러 사건 속에서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내리는가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 분기와 엔딩을 준비하고 있어 반복 플레이 요소가 존재한다. 후 이즈 좀비의 플레이 방식은 간단하면서도 플레이어의 기억력과 순발력, 판단력을 시험하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는데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눈으로 확인 가능한 좀비 바이러스 감염자와 문답을 거쳐서 판단해야 하는 감염자를 걸러내고 오직 시민만을 민간 대피소로 받아들여야 한다. 스토리를 바탕으로 30일간의 대피소 심사를 진행해야 하는 기본 모드의 경우 초기에 시설이 열악한 상태로 게임이 시작되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일부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을 취한다. 반면에 스토리 없이 오래 생존하는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격벽 기능이 존재하는 등 생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 모드는 초기에 녹색 피부인 좀비 바이러스 감염자와 일반 시민을 걸러내기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심사의 난이도가 낮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에는 대피소의 문 배터리가 짧은 편이라서 너무 느긋하게 심사를 진행하면 바로 게임오버를 마주하게 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제한시간이라 볼 수 있는 문 위의 노란 배터리 게이지를 염두에 두며 게임을 플레이 할 필요가 있다. 배터리가 모두 줄었을 때 목표 심사 횟수를 채웠다면 다음 날짜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한다.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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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3. 3. 14:37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를 추천한다. 과거의 신오지방인 히스이지방을 주요 무대로 설정했고 게임 방식은 기존 포켓몬처럼 드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수집 및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본가 시리즈와 달리 2편으로 나눠 발매하지 않고 한 편으로만 출시됐기 때문에 부가적인 구입 없이 100%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변경점을 살펴보면 도감이나 진행에 따라 등급이 상승하고, 이 등급에 따라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 및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이 개방된다. 도감은 포켓몬마다 관련 업적을 달성시키면 점점 등급을 올릴 수 있기에 같은 포켓몬이라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드 내 놓인 자원들은 해당 위치에 던지면 자동으로 자원을 채집하는 방식이며 이에 사용된 포켓몬은 경험치 등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전투는 턴제 방식에 심볼 인카운트 방식이라 전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불필요한 전투 없이 포켓몬에 몰래 접근해 몬스터볼을 던져 곧바로 동료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몬스터볼 쳐내기도 한다. 플레이어에게도 전용 체력이 생겼고 포켓몬이 직접 공격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체력 관리도 필요하다. 낙사를 통해서 죽을 수도 있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으면 게임이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

 

 

 

필드 내 액션 역시 다양하게 늘어났다. 기존 포켓몬 시리즈는 일자로 이동하는 JRPG 스타일식 게임이었다면 포켓몬 레전드는 다양한 지형지물을 활용해 빠른 이동을 하거나 포켓몬을 유리하게 잡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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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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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3. 3. 14:35

1.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를 추천한다. 미국 홈 스릴러의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고 한다. 딸을 잃고 알코올중독에 빠진 여자의 집 맞은편에 마침 사별 후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남자가 이사를 온다면 어떤가? 어느 날 주인공 애나는 창밖으로 이웃집 남자의 애인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하지만 경찰과 이웃은 애나의 환각으로 치부한다. 추리소설 애독자인 애나는 홀로 범인 추적에 나서는데 8부에 걸쳐 진짜 살인범이 누구인지 밑도 끝도 없는 반전이 펼쳐진다.

 

2. '나이트 레이더스'를 추천한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어머니의 선택을 따라가는 SF 드라마다. 이 영화에만 존재하는 고유한 부족의 이름과 언어가 여럿 등장하지만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

 

 

 

3.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을 추천한다. 그레이스와 에드워드의 만남은 운명적이었다.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에드워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었고 그레이스는 위로의 의미로 시를 들려줬다. 시는 에드워드에게 깊게 각인됐으나 이들의 결혼 생활은 그만큼 단단치 못했다. 30여년을 함께하면서 에드워드와 그레이스는 각자 원하는 대로 상대를 해석하고 바라봐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29주년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에드워드는 새로운 사랑이 생겼다는 말과 함께 집을 떠난다. 남겨진 그레이스는 황망함과 외로움에 어쩔 줄 모르고 아들 제이미도 갑작스러운 부모의 별거에 충격을 받는다.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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