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6. 7. 22. 11:18

여름이면 특히 식중독에 많이 걸리는데요~

흔히 날것, 해산물만 주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여름척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해

특히나 주의해야 할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첫번째는 소고기 입니다.

소고기 같은 경우는 대장균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햄버거에서 생겼다고 합니다~

햄버거를 먹을 때 패티로 이용되는 고기의 질을

완전히 확신할 수 없다면

고기를 완전히 익혀달라고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왔을 때 패티 중앙이 분홍색이 보이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만약 집에서 요리하는 경우에는 고기의 가장 두툼한

부분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채소 역시 식중독 위험이 있는데요 채소에는 닭이나

소고기, 계란, 돼지고기보다 살모넬라 식중독의 더 큰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탈을 피하기 위해서는

모든 채소를 깨끗하게 잘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요~

만약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을 계획이라면

무엇보다 더 깔끔하게 세척을 해야겠죠?!



한편 유제품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식중독을 일으킨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생우유나

비살균처리 우유라고 합니다... 특히 비살균처리 우유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페타치즈나 산양유치즈, 

까망베르치즈, 블루치즈, 브리치즈같이 부드러운 치즈일

경우에는 섭취를 하실 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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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6. 6. 9. 19:14
결혼에 대한 얘기는 언제나 얘기하듯 끝이 없을 듯 하다. 결혼에 관해서만큼은 비교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결혼을 하니 마니부터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결혼식장은 어디며 드레스는 어느 브랜드 이며 신혼여행은 어디로 간다더라 하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비교심리가 작용해 원래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온 신경이 그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입해 있는 카페에 들어가보게 되면 정말 무궁무진한 정보들이 하루에 몇 백개씩 쏟아지곤 한다. 예를 들어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고른 청첩장이 있다. 그런데 우연히 카페에 들어가 봤는데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예쁜 청첩장들이 즐비해 있을 때 눈은 휘리릭 돌아가게 되어 있다. 

그래서 원래 하려던 것을 취소하고 새로이 봤던 것으로 맘을 정해놓고서는 또 한번 카페에 들어가 본다. 그 때 또 새로운 이쁜 것들이 등장해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다 보니까 결정 장애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간단한 예로 든 것 뿐이지 사소한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 주변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가만히 나비 두면 될 것을 뭐는 어쩌니 저쩌니 하며 꼭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충고나 조언 정도야 내 선에서 귀 담아 들을 것은 담고 흘려 보낼 것은 흘려보내는 지혜가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또 귀가 팔랑거리는 성격의 사람들에게 주변에서 이러니 저리니 예기를 해 버린다면 혼란만 가중시키는 꼴이 되어 버린다. 

조언을 주는 것 자체가 ‘ 이런 것도 있다는데 한번 알아만 봐봐’ 라던가 그 사람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 줘야 하는데 당장 신혼여행도 어떻게 해서든 간단히 저렴히 가려는 사람한테 유럽이니 미국이니 하는 그 사람에 맞지 않는 조언을 하게 된다면 지인으로써 과연 자격이 있는가 의심해 봐야 한다.

 비교라는 것 자체는 끝도 없다. 물론 비교당하는 것이 싫어서 남들 보이게끔 그럴싸하게 치른다면 분명 후회하기 마련이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현재의 둘의 상황이 더 중요한 것이다. 둘이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소신 있게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첫 출발을 해야지 주변 사람들이 내 인생을 살아줄 것이 아니며 주변 사람들이 내 빵꾸난 통장의 돈을 매꿔 줄 것은 아닌 것이다. 

요즘은 그래서 결혼식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사실 많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용기 있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들은 형식적인 것이 아닌 둘만의 인생의 사건으로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양가 부모님을 설득해야 하는 산이 있다지만 본인들의 확고한 소신으로 부담 없이 재미있는 인생의 사건을 만든 사람들의 용기가 대단하다. 

살면서 기준에 벗어나는 일을 한번쯤은 할지는 모르겠지만 곁에 뜻이 같은 누군가가 있다면 충분히 해 볼만 한 일인 듯 싶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남과의 비교가 아닌 우리만의 잣대로 한 발짝 나설 수 있기를 바래본다.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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