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 12. 26. 00:08

이제 불과 며칠있으면 새해가 밝는다. 새해가 되면서 바뀌는게 많이 있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최저임금이다. 내년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무려 1030원, 16.4%가 오른다. 이는 노동자, 특히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노동자들에게는 큰 호재로 작용해 환영받고 있으나 이들에게 임금을 주는 자영업자들은 울상을 짓고있다. 최저임금이 가져올 파급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최저임금 인상은 이 임금을 적용받는 노동자들에게는 당연히 크게 환영할만한 소식일 것이다. 기존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에 적었던게 사실임을 생각해보면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이 이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기존에 최저임금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여 일하기를 꺼려하던 인력들도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인력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니 구직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이는 기존에 구인난을 겪던 중소기업들에게 고용의 안정화 증대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내년 최저임금 7.3%↑…시간당 6470원∙월 135만원



또한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최저임금이 높아져 소비자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지면 소비가 늘어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소비가 늘어나면 경제에 돈이 돌게되고 이는 경제활성화로 이어진다. 국가 입장에서도 국민 주머니에 돈이 많아지고 소비가 늘어나면 그만큼 세수가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는 또다시 국가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7530원' 최저임금이 높은 5개국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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