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8. 1. 11. 00:19

상당수 부동산 전문가들이 1년 후 부동산시장의 전망이 현재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년 후 부동산 시장이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은 45%로 전분기에 비해 감소한 반면 현재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예측한 전문가는 44%에서 51%로 증가했다.


응답자들은 현재 주택시장의 규제 기조를 유지하거나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TV와 신DTI는 각각 61%와 63%가 현행유지를 택했다. 수요 규제도 76%가 현행 유지를 주장했으며 향후 주택가격이 급등 하는 지역을 정부가 추가 지정해야한다는 의견도 61%였다.





한편 KD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비투자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투자는 감소세 지속이 뚜렷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 개선세가 점차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경제의 개선세가 전체적으로 둔화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건설투자는 낮은 증가율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한다. 건축 관련된 각종 지표들도 부진이 심화되면서 건설투자의 둔화세가 앞으로 더욱 빨라질 것임을 예상하게 했다.


정부의 집값 관련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우리나라의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의 분석대로 우리나라의 부동산시장이 전체적으로 둔화를 맞이해 집값이 내려갈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듯 하다.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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