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8. 2. 8. 16:21

어느덧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하지만 한파와 최저임금 인상등의 영향으로 체감경기가 얼어붙었다. 소비자 물가마저 급등하면서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에 한기가 돌고있다. 소비자들도 입장은 별반 다르지 않다. 눈에 띄게 오른 물가에 벌써부터 차례상 차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우, 삼겹살, 배나 사과등의 과일, 각종 채소류, 어폐류등 차례상에 올려야 하거나 설날 밥상에 올라갈 주요 식품들의 물가가 하나같이 함께 오르고 있다. 크게 오른건 2배가까이 폭등햇다. 하지만 도매값이 이처럼 폭등했다고 해도 소매값을 이처럼 한번에 올리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해당 품목들의 소매 장사를 하고있는 상인들은 울상이다. 이윤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소기업도 비슷한 상황. 외주업체들의 인건비와 자재 값이 모두 오르는 등 재료값이 오르면서 이윤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명절에 지급하는 특별 상여금도 지난 명절에 비하여 적게 지급해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소비자들도 울상을 짓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오른 물가에 당장 차례상이 걱정이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주요 품목들은 물론이고 설날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대부분의 품목들도 하나같이 물가가 올랐다. 또한 명절 기념으로 돌리는 선물셋트 역시 가격이 오르거나 구성이 줄어들어 선물 해주는 것 조차 꺼려지는 상황. 


이같은 불경기는 설날 뿐만 아니라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상황이다. 소비자체감경기, 기업체감경기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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