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8. 3. 14. 12:59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지 한달정도가 지났지만 여전히 복귀시점을 결정하지 못하고있다. 특히 검찰의 다스 관련 수사가 이어지면서 이번달에도 쉽게 공식 일정을 잡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삼성 계열사 임원들은 이 부회장이 석방된 지 근 한달이 되가지만 항후 일정이 확정된게 없다며 최근 분위기로는 이번달에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이 최근 임원진으로부터 수시로 현안보고를 받고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반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해 보고를 받으면서 상황을 파악하는 반면 향후 대응을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인 상황에서 이재용 부회장도 공식일정이 없다고 해서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만은 없는 상황. 아직 공식일정을 재개하지 않고있고 향후 공식일정 재기도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여러가지 보고를 받으면서 계속해서 향후 일정을 고심하고 있으며 구속수감중에 신경 써줬던 지인들을 챙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다스문제등 관련 수사가 계속되어 낮은 자세 모드를 계속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복잡하게 돌아가는 현안들을 언제까지 지켜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게 이 부회장의 입장이라 언제 공식적으로 복귀할지 주목된다. 이번달 22일인 삼성상회 설립 80주년이나 그 다음날인 정기 주주총회 혹은 다음달 초 중국에서 열리는 보아보 포럼 참석을 통해 공식선상에 복귀하지 않을까 하는 짐작도 나온다.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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