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8. 7. 30. 23:30

작년 12월 이후 중소기업에 취직한 청년은 최대 5000만원까지 4년간 연 1.2%의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을 확대하고자 중소기업 생애최초 정규직 취업기준도 완화했다. 올해 3월15일 이후 생애 최초로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만 대출을 지원해 과거 편의점 등에 1년을 초과하여 정규직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경우 대출 지원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지난해 1월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고용보험 가입 시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또한 소속기업 확인절차를 간소화해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 등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대출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동안은 신청자의 소속기업이 중소기업임을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출 이용이 곤란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선으로 소속기업이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모두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전월세보증금 기준을 완화하고 대출금 한도를 상향된다. 기존에는 전월세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에 35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했으나 전월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바뀐다.


현재 시중은행의 전세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차주가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제도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하는 기금 대출 대환한도도 5000만원까지 상향했다. 이 상품은 해당 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며 7월 30일 신청분부터 제도 개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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