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랑 브로콜리는 얼려먹어야 더 좋다고?

다들 두부 좋아하시나요?

일반적으로 식품은 조리를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으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지만

일부 식품같은 경우는 얼려서 먹을 때 그 영양분을

더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답니다~~~

바로 두부가 그 예인데요!!

두부나 브로콜리같이 수분이 많은 식품을

냉동실에 얼리게 되면, 식품 속에 있는

식품이 얼면서 표면에 구멍이 생기는데요

이 구멍을 통해 수분이 천천히

빠져나가게 되면서 식품 크기가

작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크기가 작아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바로 단백질 등과 같은 영양소가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응축이 되게 된답니다~~

그래서 상온에 있을 때보다 얼렸을때 크기는 작지만

영양소는 거의 비슷하게 들어있는 상태가 되는데요~~

실제로 생 두부의 단백질 함량보다

얼린 두부의 단백질 함량이 6배나 넘게

들어있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있더라구요..

결과적으로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얼린 두부를 먹어야 한다는 뜻이죠~~~

브로콜리나 옥수수, 블루베리 역시

생으로 먹었을 때 보다 얼려서 섭취를 했을 때

비타민 섭취에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식품은 상온에 있으면 햇빛 등에 의해서 비타민이

빠져나가게 되기 때문에

만약 식품을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햇빛이 들어가지 않고 다 차단되는

냉동실에 보관을 해주는 것이 식품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을 보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다고 바로 얼리면안되고요!

두부나 브로콜리를 얼릴 때에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에

수분을 제거하고 밀봉해서 얼리면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