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옛날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인데 드라마에서 기성 세대가 신세대를 '요즘 젊은이들'이라고 표현하는 대사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재밌는 건 그 신세대로 표현된 세대가 지금으로 따지면 완전 어른이다. 지금은 아버지나 어르신 역할로 많이 나오는 배우가 신세대로 나오면서 반항한다. 그 정도로 옛날 드라마인데도 그런 대사가 나오는 걸 보면 모든 기성 세대와 신세대는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놀지 못하고 공부만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예전과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재밌다. 그래서 옛날 드라마도 재밌는 게 아닐까? 어느 시대나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요즘은 어르신 역할로 나오는 배우들이 신세대로 나오는 것도 재밌는데 지금은 코믹한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가 인기남으로 나오는 걸 보면 신기하다. 그리고 내 눈에도 그 시절에는 인기남이었을 것 같은 모습이라서 재밌다. 지금 젊은 배우들도 어르신이 되면 지금과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겠지.
충북 청주시는 유명한 맛집이나 세련된 카페들이 많다고 한다. 청주의 '사색말차'를 추천한다. 다양한 말차 음료와 디저트가 가득해 특히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다. 오래돼 보이는 건물 외관에는 초록빛의 네온사인 간판이 달려 있어 독특하다. 그리고 말차 음료는 기본 말차라떼부터 말차크림라떼와 말차스무디, 말차금귤에이드가 있으며 말차라떼에 에스프레소를 추가한 샷말차라떼, 말차 푸딩과 말차 아포카토, 말차쿠키스무디도 추천하는 메뉴다. 나는 말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색말차'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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