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1. 8. 26. 23:56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골라보자. 모공 막힘이 걱정된다면 각 오일이 지니는 올레익산과 리놀레산 비율을 확인하면 된다. 리놀레산 비율이 높다면 100%의 확률로 텍스처는 가벼우면서 빠르게 스며들어 잔여감을 느끼지 않아 지성피부도 사용하기에 안전하다.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6로 구성된 리놀레산은 트러블 피부가 지닌 피지에서 가장 부족한 성분인지라 대부분 여드름이 나는 피부 표면에 남는 유분운 끈적거리고 무거운 느낌을 받게된다. 이렇게 밀도 높은 유분이 피부에 막을 씌운다면 산소 투과율이 낮아지면서 점차 모공을 막아 여드름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므로 적당량의 리놀레산을 발라 신체에서 만들어내지 못하는 선분이 끈끈한 피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오메가9이 풍부한 올레익산은 무겁고 흡수가 느리지만 그만큼 보습력과 피부 밀폐력이 높다. 큰 입자가 피부에 스며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보호막을 씌우기 때문에 건성피부에 추천한다. 물론 올레산과 리놀레산의 함량이 거의 비슷한 구조를 지닌 오일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호호바 오일, 아마씨 오일, 타마누 오일, 아르간 오일, 코코넛 오일이 그 예다. 이는 모공을 막는 수치를 나타내는 코메도제닉 지수를 고려해 자신이 사용해도 좋은 제품인지 선택하거나, 각 오일의 효능이 자신이 원하는 피부에 도움을 준다면 시도해봐도 좋다. 물론 이 수치는 절대적이지 않다.

 

 

 

그리고 코코넛 오일은 올레산의 비중이 약간 더 높지만 여드름 균을 물리치는 항염 효과가 벤졸퍼옥사이드보더 15배나 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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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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