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 9. 5. 14:39

가상화폐, 이른바 비트코인 열풍이 뜨겁다. 2011년 까지만 해도 코인당 1달러에 못미치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무려 4700달러를 돌파했으며 시가총액도 770억 달러를 돌파했다. 6년사이에 수천배로 가치가 뛰었으며 시가총액도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을 앞지를 정도로 폭등했다. 거래금액도 하루에 2조6천억에 달하며 우리나라 코스닥 거래대금을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가치는 하늘높은지 모르고 치솟는 중.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어떻게 해서 얻는것일까? 소위 채굴이라고 부르는 방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채굴은 컴퓨터를 통해 몹시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일이다.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 거래의 매개가 되는 블록이 만들어 지는데, 채굴자들은 블록을 만든 보상으로 현재 12.5개의 비트코인을 받는다. 


[고란의 어쩌다 투자] 하루 전기료만 4400만원…비트코인 캐는 사람들




그렇다면 비트코인을 얻는 행위를 왜 하필 채굴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사실 비트코인을 얻는것은 없던 비트코인을 만들어 내는 개념보다는 거대한 비트코인 광산에서 석탄을 캗스 비트코인을 캐는 개념으로 보는게 더 맞다. 비트코인은 마치 광산안의 석탄처럼 총 매장량이 정해져 있다. 약 2140년 까지 2100만 개의 채굴이 끝나면 비트코인은 더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서는 연상장치로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비트코인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바로 이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그야말로 폭등했다. 전자기기의 메카 용산에는 그래픽카드가 동나는 일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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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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