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 9. 12. 14:11

전국민의 주목을 받았던 10월 2일, 결국 며칠전 임시공휴일로 확정되었다. 최장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환영했으나 업계별로 그렇지 못한 곳도 있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한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내수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정부는  아예 10월3~5일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기로 까지 하면서 소비 진작에 대한 목적을 정확히 했다.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 성사되면 열흘 황금연휴




유통업계는 이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연휴에 맞춰서 세일을 진행하고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게다가 코리아 세일파스타 행사와도 기간이 겹치면서 그 기대감이 증폭되고있다. 작년과 2015년도 임시공휴일이 지정됐을 때 매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올해에도 그러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기대를 감소시키는 요인도 있다. 해외여행객이 늘어났기 때문. 도심을 비우는 고객들이 많아 지면서 영세 사업자들은 장사를 하기에도 안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에 처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보통 3일정도 밖에 안되는 추석연휴에 비해 최장 10일이나 되는 연휴기간에 그동안 문을 열어놓기도 안열어놓기도 애매한 상황이라고 한다. 


1인가구의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도 이러한 연휴가 썩 달갑지많은 않다. 유동인구가 많은 기간동안 편의점은 매출이 썩 좋지 않기 때문. 일반적으로 긴 연휴가 유통업계에 호재인것과 비교했을 때 편의점은 상반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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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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