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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2. 14:30
이제 복날 중 마지막인 말복만 남겨놓고 있네요~~
요즘 계속해서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찌만
말복같이 복날만큼은 소비 심리가 조금 활기를 띈다고 하는데요!
경기부진, 소비심리 위축으로 계속해서 힘든 나날을
보내던 대형 유통점들이 초복이랑 중복날에는
상당한 대박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복에도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대를 하는 듯 한데요.
무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니까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아무래도 많아지게 되고 그래서인지 복날에
대형의 유통점 매출들이 수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 복날에는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해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팔리는데요~!
요즘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인
간편 가정식 삼계탕들도 엄청나게 많이
팔리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보양식을 조리할 때에는 더운 날씨에 가스레인지 앞에
오래 있어야 하는데 너무 더워 힘드니..
보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인데요!
대형 유통점 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대형할인점도
복날 특수를 톡톡히 누린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또 과일가게들도매출이 증가하는 특수를 누린다고 하는데요!
수분 섭취나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복숭아나 수박같은 여름철 대표 과일들이
매출이 복날과 함께 증가한다고 합니다~
저도 여름철에 보양음식 외에 과일도 엄청 먹게 되는데
이러한 심리가 유통점, 대형마트의 매출에 다 반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