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2. 3. 16. 07:56
냉이 된장국=냉이는 쌉싸래한 맛과 특유의 향이 나는 봄나물로 산이나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밥·튀김 등으로 먹는데 그가운데서도 냉이를 넣은 된장국이 인기다. 구수한 된장의 맛과 쌉싸래한 냉이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냉이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흙을 제거하고 잔뿌리를 칼로 살살 긁어내 손질하면 된다. 된장국이 팔팔 끓을 때 손질한 냉이를 넣고 1∼2분 더 끓이면 완성이다.
두릅 튀김=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이 난다. 단백질이 많고 사포닌이 들어 있어 당뇨병·신장병에 효능이 있다. 살짝 데쳐서 먹거나 김치·샐러드로도 먹는다. 두릅은 튀겨 먹어도 맛있다. 생두릅을 튀기는 것보다 데친 두릅을 튀기면 식감이 부드럽다. 데친 두릅을 물과 튀김가루를 일대일로 섞은 반죽에 넣은 다음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다. 두릅 튀김은 고소해서 강한 향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좋아한다.
달래 파스타=톡 쏘는 매운맛이 있는 달래는 원기 회복에 그만이다. 특히 식욕부진과 춘곤증에 좋아 봄철에 먹기 딱 좋다. 달래는 무쳐도 먹고 전으로도 먹는데, 파스타에 넣으면 이색 요리가 된다. 마늘과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를 넣고 오일 파스타를 만든 다음 달래를 툭툭 썰어서 함께 넣어 볶는다. 완성된 달래 파스타 위에 생달래를 듬뿍 얹으면 향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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