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0. 3. 19. 23:29

고등어 생물은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먹을 분량만큼 적당한 크기로 토막을 내어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 한다. 고등어는 회로 먹기에는 제한이 많다. 고등어구이가 가장 무난하며 제철인 무를 큼직큼직하게 썰어 간장에 졸인 고등어조림도 맛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 유입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고려해서 국내산과 일본산 고등어의 차이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한다. 먼저 국내산은 몸통이 넓고 등에 푸른색이 덜하며 무늬도 흐릿한 편이다. 일본산에 비해 등판의 무늬가 얇고 더 조밀하다. 일본산은 국내산보다 몸통이 날렵하고 등에 푸른색이 더 진하고 국내산에 비해 등의 무늬가 굵고 선명하다. 일본산 고등어는 오히려 노르웨이 고등어와 더 닮아 보이는 면이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산도 소개하자면 체형이 날씬하고 길쭉하며 눈알이 작다. 지느러미 색이 푸르다 못해 검고 끝이 뾰족한 삼각형 모양이다. 그리고 고등어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을 추천하라면 두부다. 철분과 비타민D, 칼슘이 균형되게 몸안으로 흡수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흔히 고등어를 먹을때 보면 껍질은 남겨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제철에는 껍질이 영양덩어리다. 고등어 껍질에는 피부미용과 에너지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가 몰려있고 특히 꼬리 부근의 껍질이 보고다. 껍질 째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옛날 칼의 모양을 닮았다하여 고도어로 불렀고 '자산어보'에서는 푸른 무늬가 있다해 벽문어로 불렀다고 한다. 고등어는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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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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