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어낸 묵과 잘게 썬 김치, 오이 등의 채소를 넣고 시원한 육수를 부어 먹는 묵사발은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는 별미다. 묵사발에 밥을 말아 먹으면 묵밥으로 한층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며 들어가는 묵의 종류는 보통 메밀묵과 도토리묵 둘 중 하나다. 묵사발 맛의 핵심은 묵과 육수로 간단해 보이지만 단순한 재료로 깔끔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내기가 쉽지는 않다. 전국에 위치한 묵사발 맛집들을 추천한다. '도토리'를 추천하는데 청계산 초입 쪽에 위치한 도토리묵 전문점이다. 시원한 도토리 묵사발과 따뜻한 도토리 묵밥을 비롯해 도토리 들깨수제비와 도토리 냉국수, 도토리 전병과 도토리묵말랭이 샐러드 등 도토리로 만든 여러 요리들 때문에 추천한다. 그리고 '봉화묵집'을 추천하는데 묵사발을 그대로 먹어도 든든하지만 조밥을 추가로 주문해 밥을 말아 먹으면 한층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별미는 건진 국수로 콩가루가 들어간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인상적인 맛집이다. 그리고 '강마을다람쥐'를 추천하는데 도토리묵과 함께 갖가지 채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묵사발은 묵의 부드러움과 함께 채소의 아삭함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하게 먹는 도토리묵밥도 추천한다. 도토리전과 도토리 전병, 도토리국수도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메밀촌두부마을'을 추천한다. 도토리묵밥과 메밀묵밥, 메밀묵사발을 비롯해 메밀칼국수와 메밀전병, 메밀해물파전 등의 메뉴가 있으며 메밀촌정식을 주문하면 보리밥과 메밀부침, 메밀묵밥과 막국수 등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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