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다양화, 고급화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 상황으로 인해 오히려 빈티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빈티지 샵은 홍대, 강남을 중심으로 생기다가 이내 전국적으로 늘어났다. 빈티지 마니아들을 위해 전국 빈티지 소품 샵을 추천한다. 양평의 '타임머신'을 추천하는데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전 세계 앤티크 상품들을 직수입하여 판매는 물론, 대여까지 운영하는 이곳을 방문하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셀프 인테리어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취향 저격할 만한 소품들이 많기 때문에 추천하는 빈티지 샵이다. 그리고 부산의 '메이드프롬'을 추천한다. 메이드 프롬은 빈티지스러운 벽돌과 우드 문, 메이드 프롬의 로고인 빨간, 파랑, 노랑색 조합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찬장 가득 줄지어 있는 예쁜 빈티지 컵들, 가운데 테이블에 놓인 컬러풀한 글라스 잔은 전부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영롱함을 뽐내고 있다고 한다. 유니크한 멋이다. 그리고 서울 이태원의 '불필요상점'을 추천한다. 이태원에서 소품 샵으로 제일 유명한데 생활에는 불필요하지만 삶에는 필요한 것들이라고 적힌 외창이 독특하다. 이곳의 포인트는 화장실을 개조해서 만든 아티스틱한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욕조에 스탠드, 촛불 등 어울리지 않은 제품들이 조화를 이뤄 더욱 멋스러운 빈티지 샵이다.
그리고 목포의 '올리브스토리'를 추천한다. 유럽 빈티지와 앤티크 소품을 판매하는 빈티지 소품 샵이다. 아기자기한 컵, 뜨개질 매트, 빈티지 주전자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리브 스토리는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의 소품들로 가득하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빈티지한 매력의 플라워 커튼이 이곳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빈티지 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