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0. 10. 28. 23:06

가끔 연예인들의 건방진 언행 때문에 난리가 난다. 팬덤 사이에서만 난리일 때도 있고 대중들도 난리일 때도 있다고 한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보면 의아했다. 연예인의 인기는 대중들이 주는 거 아닌가? 그 대중들을 무시하면 좋을 게 있는 걸까? 스태프도 지금은 스태프지만 대중이잖아? 가끔 팬에게 건방지게 구는 연예인을 보면 더 의아했다. 지금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게 누가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대중 또는 팬도 연예인에게 갑질을 하면 안 되지만 연예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어떤 연예인은 정말 전설적인 아이돌 그룹이었다. 그래서 해체하고도 인기가 넘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선배의 조언에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나는 인기가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본인은 절대 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해체하고 인기는 떨어졌다. 나는 연예인의 건방진 언행을 보면 그 연예인이 생각난다. 연예인들도 선배들이 언행 때문에 망하는 걸 많이 봤을 것이다. 그런데 계속 그런 언행인 건 무슨 이유일까? 본인은 인기가 너무 많다, 본인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스태프 또는 팬이니까 이렇게 말해도 소문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스태프는 이직하면 대중이고 팬도 탈덕하면 팬이 아니다. 물론 연예인이 초심을 유지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뜨면 주변에서 환호하는 것만 보면서 지내니까 말이다. 하지만 본인이 연습생이었던 시절, 신인이었던 시절의 초심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팬들에게 쭉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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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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