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말에 따르면 넷플릭스에는 휴가 규정이 없다. 모든 직원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휴가를 쓴다. 사전 승인도 받지 않는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요즘 같은 정보 시대에 중요한 것은 어떤 성과를 내는가이지 몇 시간을 근무하는 가가 아니다. 넷플릭스처럼 창의성을 중시하는 회사의 직원이라면 그렇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규정 덕에 넷플릭스의 직원은 브라질의 야노마니 부족을 찾아가는 등의 별난 휴가를 즐긴다. 이는 넷플릭스의 직원들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반이 된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출장 및 경비 규정은 아주 단순하다. '넷플릭스에 가장 이득이 되게 행동하라'라는 것이다. 출장 시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것이 컨디션 유지에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면 사내 규정을 뒤질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하면 된다. 그리고 넷플릭스는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하는 직책에 반드시 제일 일 잘하는 사람을 데려온다. 적당한 수준의 직원을 10명 채용하는 것보다 아주 뛰어난 직원 1명을 앉히는 편이 더 낫다는 것이 넷플릭스의 전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사가 매사에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것이 혁신을 막고 성장을 더디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사의 비위를 맞추려 들지말라'라고 말한다. 일을 진척시키는 실무자야말로 그 일에 대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매니저가 그 아이디어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다. 빠르고 혁신적인 회사에서 중요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결정에 대한 소유권은 위계상 높은 사람이 아닌 여러 직급의 모든 직원에게 분산 되어야 한다는 것이 넷플릭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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