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1. 6. 17. 23:27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주인이 해야 할 일들이 있다고 한다. 강아지들은 28개의 유치를 갖고 있는데 생후 4개월부터 이갈이를 시작한다. 이갈이 순서는 사람과 같다. 앞니부터 시작해 어금니가 모두 빠진 후에 송곳니가 마지막으로 빠지게 된다고 한다. 영구치의 개수는 42개로 유치의 두 배다.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은 경우에는 치열이 고르게 나지 못한다. 심한 경우는 부정교합으로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할 수도 있고 외관상으로 예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치아질환이 생기거나 썩기 쉽고 냄새도 많이 나게 되므로 이갈이 시기에는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개껌과 같은 딱딱한 것을 주어서 유치가 잘 빠지도록 해주고 영구치가 제자리에서 잘 나고 있는지 확인한다. 매일 칫솔질로 프라그를 제거해주고 1년에 한번쯤 스케일링을 해서 치석을 제거해야 치아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개껌이나 로프본과 같은 장난감을 주는 것도 프라그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 강아지 전용 치약은 개들이 먹어도 되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뱉지 않아도 상관없다. 칫솔은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 제품이 사용하기 편하다. 칫솔모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고 치아 사이즈에 맞는 것을 사용하도록 한다. 칫솔질 방향은 사람과 같이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해준다. 그리고 강아지 입냄새가 심하고 지속될 경우에는 치주질환이 예상되므로 수의사의 검사를 받도록 한다.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노년기에 잇몸만으로 연명하는 반려견도 있다고 한다. 치아가 튼튼한 강아지는 장수한다는 말이 있으니 치아 관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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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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