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1. 11. 9. 21:16

메이크업을 할 때 다른 부위는 꼼꼼하게 세정하면서 입술 부분은 신경을 덜 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립 제품에는 색소가 첨가되어 물로만 세안하거나 꼼꼼히 클렌징 하지 않으면 입술이 변색될 수 있는데 입술 클렌징은 입술에 자극이 덜 가는 립 전용 클렌징 제품으로 입술의 잔주름에 남아있는 부분까지 꼼꼼히 지워야 한다. 그리고 입술은 피부 중에서도 가장 연약한 부위다. 그런데 얼굴의 다른 부위에 비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일이 많다. 입술은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술은 돌출되어 있으며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쉽게 건조해지고 입술의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오랜 시간 입술이 자외선에 방치되면 변색이 일어나거나 점처럼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 제품을 사용해 입술을 보호하도록 하자. 그리고 입술을 자주 깨무는 버릇도 입술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입술을 깨물어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 경우 입술 주변의 피부 세포가 죽어 입술이 검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입술을 깨물면서 입가에 침이 고이고 침을 입술에 옮기면서 입술의 표피가 점점 얇아져 갈라지거나 찢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입술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입술을 깨무는 버릇도 고쳐야 한다. 그리고 립 제품의 자극적인 성분도 입술에 색소 침착을 일으켜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특정 제품을 사용하고 입술이 거뭇거뭇해졌다면 립 제품의 특정 성분으로 인한 알러지 반응일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또한 평소 입술 침착을 예방하기 위해 틴트나 립스틱을 바를 때 립 보습 제품을 같이 발라주도록 하자.

 

 

 

그리고 입술을 핥거나 깨무는 버릇도 입술 건강에 치명적이지만 입술을 방치하는 것도 입술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입술의 각질층은 매우 얇고 수분을 잃기도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입술의 각질이 일어난 경우에는 그대로 두지 말고 따뜻한 물을 묻혀 각질을 불린 후 살살 문질러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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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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