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곳곳에 예쁜 식당과 카페들이 많아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익선동에는 양식과 한식,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브런치 맛집들을 소개한다. '익선잡방'을 추천하는데 기와 지붕에 쨍한 색감의 파란 입구가 시선을 끄는 맛집이다. 마스카포네 치즈 오믈렛과 에그베네딕트 등이 인기 메뉴다. 감바스 오일파스타와 클래식 라자냐 등 여러 메뉴들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이웨스트 익선'을 추천하는데 마치 영화 세트장에 온 것처럼 밝고 환한 인테리어와 예쁜 플레이팅의 베이커리로 가득한 공간이다. 카페 내부의 한쪽을 가득 채운 베이커리들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비주얼도 화려하다. 양파와 버섯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포카치아와 올리브와 토마토를 넣은 포카치아, 두 가지 디핑 소스를 곁들이는 큼지막한 프레즐, 양파 크림치즈 스콘, 갈릭버터 트위스트롤 등은 브런치로 먹기 적당하며 파운드케이크와 도넛, 치즈케이크 등의 달콤한 케이크도 많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중해'를 추천하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로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좌석들도 마련돼 있어 더욱 좋으며 공간 곳곳에 식물들이 있어 허전하지 않다.
각종 파스타가 특히 인기 있으며 문어와 새우 등이 들어간 해산물 오일파스타와 감베리 로제 파스타, 스테이크에 크림소스가 곁들여진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마늘과 트러플이 들어간 트러플 올리오가 있고 간단한 음료와 맥주도 있어 더욱 좋다. 그란데아란치니, 아쿠아파짜가 추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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