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적정 사양에 부합한 플레이어는 에픽세븐을 즐기면서 꽤 매끄러운 프레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애니메이션을 한 편씩 보는 기분을 주는 게임이다. 에픽세븐에서는 아티팩트와 신수가 중요한데 아티팩트는 에픽세븐의 육성 시스템에서도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로 아티팩트를 장비처럼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으며 모든 캐릭터는 한 아티팩트만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아티팩트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기도 하지만 아티팩트의 고유 스킬을 통해 캐릭터의 강점을 더욱 살려주거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신수는 전투 진행 중 하단에서 차오르는 소울을 사용해 소환할 수 있는 강력한 지원군이다. 세 가지의 신수가 존재하고 캐릭터들이 구사하는 궁극 스킬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피해를 주며 유용한 버프도 제공하므로 궁극기의 사용 타이밍 만큼이나 신수의 소환 타이밍을 재는 것이 중요하다. 에픽세븐은 뽑기 시스템인 소환에서 캐릭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티팩트도 같은 풀에서 돌기 때문에 캐릭터를 뽑고 싶은데 아티팩트가 나오는 일이 잦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은 주인공이 정해졌다는 것과 같이 전투할 수 있는 영웅이 적다는 것이다. 에픽세븐의 주인공은 라스라는 남자 캐릭터다. 이름도, 외모도 정해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물론 중간마다 나오는 애니메이션 때문에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있는 게임이라고 모두 주인공이 정해진 건 아니다. 공식적인 주인공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게임은 플레이어가 고른 캐릭터가 뜨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플레이어가 주인공도, 주인공의 조언자도 될 수 없는 방식은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같이 전투하는 영웅이 적다는 게 단점이다.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많이 뽑아도 같이 전투하는 영웅은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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