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1. 6. 3. 23:45

서울에서도 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파리로 떠나기 어려운 요즘이라면 서울에서 파리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의 파리로 '부트'를 추천한다. 파리지앵들의 안식처였던 파리 마레 지구의 부트 카페가 한국 서촌에 둥지를 틀었다. 과거 구둣방 자리에서 시작해 부트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곳에선 파리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부트 파리의 시그니처 입구를 그대로 옮겨왔다고 한다. 부트 파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커피 메뉴는 일본의 프리미엄 원두 브랜드인 푸글렌 원두를 사용하며 커피도 있고 마들렌, 쿠키처럼 다채로운 디저트도 선보인다. 한옥을 개조한 공간이지만 내부 곳곳은 부트 파리의 무드를 적용해 서울 속 작은 파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꼬앙 드 파리'를 추천한다. 파리의 작은 모퉁이라는 뜻을 가진 꼬앙 드 파리는 프렌치 스타일의 브런치와 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외관부터 마치 파리의 어느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이곳의 들어서면 마치 프랑스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 냄새와 차향이 가득 퍼지고 가게 안에서는 재즈 음악이 흘러나와 파리 감성의 분위기가 고조된다. 예약석과 워크인 좌석이 동시에 운영 중이라서 시그니처인 아치형 창가에 앉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다.

 

 

 

그리고 '리틀 버틀러'를 추천한다. 대표의 유럽 노천카페에 대한 동경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서는 일관성 있는 퀄리티의 커피를 선보이고자 노력한다. 특히 특제 화이트 크림에 레몬 설탕을 발라 단짠의 조화가 훌륭한 바닐라 슈페너는 꼭 맛봐야 할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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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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