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1. 7. 22. 23:05

마르코폴로 홍차 550ml에 얼음, 소주 한 병을 부으면 완성된다는 '기범주'를 추천한다. 샤이니의 멤버 키는 술에 타 먹을 게 없어서 집에 있는 것을 섞어 만들었더니 주변인들이 너도 나도 달라는 술이 탄생했다며 기범주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소주로 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게 그의 말이다. 홍차는 냉침이 아닌 뜨거운 물로 진하게 우려낸 다음에 사용하는 게 좋고 꼭 M사의 티가 아닌 얼그레이도 된다고 한다. 소주가 고급진 술이 되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게 따라 만들어본 사람들의 평이다. 평소 과일향, 꽃향이 나는 맥주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인 술 레시피다. 향은 달달하지만 맛은 달달하지 않으니 달콤하게 마시고 싶다면 설탕 한 스푼을 추가한다. 그리고 농구 선수 허훈의 '맥사토'를 추천한다. 맥주+사이다+토마토주스를 1:1:1 비율로 넣은 뒤 섞는 것으로 말만 들으면 '이게 대체 무슨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맛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상쾌한 칵테일 같다는 반응부터 보드카에 탄산수를 탄 느낌까지 다양한 후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떤 토마토 주스나 맥주로 하든 상관없다는 게 이 레시피의 장점이다.

 

 

 

그리고 '깔루아 민트 초코'를 추천한다. 주류에도 민초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깔루아 민트모카는 기존에 있던 제품이지만 국내에서 구매하기 쉽지 않아 애주가들 사이에 아껴먹는 술로 알려져 있었다.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우유 90ml, 깔루아 민트모카 30ml가 레시피다. 또는 깔루아 민트 초코 30ml를 글라스에 붓고 민트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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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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