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에는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강아지들을 위한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한다. 터그 놀이, 노즈워크처럼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실내 놀이로 야외활동을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교적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 산책 및 가벼운 준비운동이 동반돼야 한다. 날씨가 추운 겨울이더라도 실내 생활만으로는 활동량이 부족한 강아지를 산책시켜야 한다면 기온이 조금 더 오른 늦은 아침이나 이른 오후 시간대가 적절하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따뜻한 실내에서 온도차이가 심한 추운 외부환경에 갑작스럽게 노출될 경우 심박, 혈압처럼 변화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심장병이 있는 노령견이라면 특히 주의를 요한다. 관절과 근육도 경직되어 있으므로 산책 전에 가벼운 공놀이나 터그놀이처럼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체온을 올려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으로 준비운동을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 야외에서 놀 경우 강아지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사지말단, 귀 끝 등에 동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눈이 오는 경우에 염화칼슘을 뿌려 제설하는 도로가 많기 때문에 반려견이 이것을 밟았을 경우에 따갑다고 느낄 수 있으니 반려견의 발바닥이 다치지 않도록 신발을 신기거나 다른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염화칼슘을 먹지 않도록 조심하고 외출 후에는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눈과 물기를 모두 닦아주도록 하자. 그리고 반려견들이 종종 추운 겨울 날씨에 난방기구에 너무 가까이 다가서서 열을 쬐려고 한다. 반려견이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적외선 난로와 히터는 아이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저온화상을 입기 쉬운 난방기구이므로 근처에 너무 접근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장시간 난방기구 옆에 있으면 각막 건조에 의한 안구 질환, 점막 건조로 인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산소 부족으로 인한 중독, 난방기구의 전기 코드에 의한 감전에도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추운 날씨 탓에 수분 섭취를 기피해서 겨울철에도 강아지은 여름처럼 탈수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반려견이 충분히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잘 살펴 주자. 추워서 물을 잘 먹지 않는 반려견인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늘릴 수 있도록 야채 끓인 물이나 삶은 채소를 사료와 곁들여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따뜻한 물을 공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반려견이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겨울철에 반려견이 야외에서 살지 않는 한 대개 겨울철에 추가로 칼로리를 늘려줄 필요는 없다. 추운 환경탓에 심지어 운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계절보다 칼로리를 줄여야 되는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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