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값도 오르고 콩나물 값도 오르고....
서민 물가가 계속 치솟고 있는 상황이죠...ㅠㅠ
이 와중에 커피 전문점의 리필 서비스도
사라지고 잇는 추세라고 합니다...!!! 파스쿠찌에서도 올해
1월 1일부터 리필 서비스를 중단했는데요~~
2012년 리필 서비스를 시작한지 5년만에 리필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 것이죠..ㅠㅠ
원래 파스쿠찌에서는 커피 종류를 마신 소비자한테
500원을 더 내면 오늘의 커피를 리필 해 주고,
1000원을 내면 아메리카노를 리필해주는 서비스를
진행 해 왔었는데요~~~ 이 리필 서비스가
몇몇 고객들에 의해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보니까....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ㅠㅠ
이런 상황때문에 결국 리필 서비스 중단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사람이 와서 한사람만 커피를 주문하고, 주문한 커피를
다시 다른 잔 또는 텀블러에 옮겨 담은 뒤에 리필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아니면 매장 밖으로 나갔다가 한참 뒤에 와서
리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규정상 안되는거긴 한데 소비자가 요구하면
어쩔 수 없다고 하는게 점주들의 입장입니다....
다른 커피전문점에서도 이 리필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는데...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이런상황이다보니 가맹점주의 판단에따라
매장마다 서비스 제공 유무가 다르니
고객들 입장에서도 혼란스러워요 ㅠㅠ
바나나맛우유 다들 좋아하시나요? 일명 뚱바라고 불리는 이것은
정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인데요~~~
편의점에도 가면 품절인 경우가 많을 정도로..
요즘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인지 여기저기서 이 빙그레 바나나우유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기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듯 해요~~
저는 그중에서 올리브영의 자체브랜드인
라운드어라운드랑 빙그레가 협업을 해서
출시를 한 바나나맛우유, 딸기맛우유 컨셉의
바디케어 제품이 눈에 띄는데요~!
출시한지 무려...열흘만에!!!!
초도물량인 2만개가 완판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10만개 추가 생산에 들어간 상황이라는데요~
여기에 12월 초에 22만개를 2차로 추가생산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정도면 정말 말 그대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잇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잘 팔리니까, 원래 60개 매장에서만 팔려던
이 제품을 160개 매장으로 확대를 했다가
이제는!!! 아예 올리브영 모든 매장에서
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이게 왜이렇게 인기가 있나 싶어서 저도 사봤는데
바나나맛우유를 그대로 재현을 했기 때문인데요!!
모양만 그런게 아니라..
대박!! 향까지 똑같더라구요~~ㅎㅎ
요즘에는 이색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은데
이런것도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해요 ~~^^
요즘에는 식음료 업계가 이색 네이밍을 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제품만 잘 만들면 된다가 아니고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수 있도록 이색 네이밍 상품들을
만들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름을 잘 만들면 아무래도 반응이 훨씬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경쟁 브랜드들 사이에서 보다 차별성이 있는
독특한 이름을 지어야지만 소비자들에게
호기심도 끌 수 있고 흥미도 줄 수 있어서
그러한 점들이 구매를 늘릴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업체에서는 좀 더 기억에 오래 남고
부르기가 쉬운 줄임말을 활용해서 브랜드 이름을 정하거나
제품 특징 또는 스토리를 그대로 담아내서
이름을 부여하는 것 등등 소비자들에게 더 오래, 쉽게
각인되기 위해서 네이밍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요즘에는 하이트진로음료가 선보인 술깨는 비밀이라는 음료가
인기가 잇는 것 같은데요~~ 소비자들은 이걸
술깨비라고 줄여서 부르고 있죠?
숙취 해소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낸 음료라는데
연말연시에 딱 어울리는 음료같아요 ㅋㅋ
기억하기도 쉬워서 저도 술 마신 뒤 술깨비 찾게 되더라고요~~
또 오리온에서 나온 오감자 토마토케찹맛 같은 경우
오토케라고 줄여서 부르는데요~~
너무 귀여운 이름으로 소셜네트워크상에서
인기를 많이 끌구 있는 것 같아요..ㅎㅎ
아무래도 평범한 이름 보다는 기억하기 쉽고
독특하고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름들이
소비자 입장에선 기억도 많이 나고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해서 그럴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또 어떤 새로운 이름들이 등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