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2. 4. 21. 01:08

마른 멸치: 멸치는 단백질과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무기질은 신체의 골격과 구조를 이루는 필수영양소다. 조미료를 만들 때 멸치는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은백색을 띄는 중간 크기 이상을 고르는 것이 좋다. 직접 만든 멸치가루 조미료는 된장국이나 찌개 등에 넣으면 육수에서 바다 속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나물 무칠 때 넣어도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마른 새우: 새우도 멸치 못지않은 칼슘 공급원이다. 새우에는 고혈압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며, 새우 껍질 속 키토산 성분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조미료용으로 마른 새우를 고를 때는 크고 색깔이 붉은 것을 고른다. 마른 새우를 갈아 만든 조미료는 아욱된장국, 호박무침, 버섯볶음, 해물 냉채 등에 넣으면 달착지근하면서 깊은 맛을 낸다.

 

마른 다시마: 바다의 채소 다시마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는 대표 식품이다.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과 혈압 강하 효과가 있다. 천연조미료로 쓰기 위한 마른 다시마는 얇은 것보다는 도톰하고 검은빛이 나며 표면에 흰 분이 고루 덮여있는 것이 좋다. 다시마가루 조미료는 해물탕, 쇠고깃국, 어묵국 등 찌개나 국에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콩나물밥에 비벼 먹거나 생선조림에 넣어도 맛있다. , 맑은 국이나 흰 음식에 넣으면 음식 색깔이 검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른 표고버섯: 마른 표고버섯은 비타민D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 또한 많아 고지혈증을 예방한다. 마른 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향과 맛이 더 깊어 음식의 감칠맛을 더한다. 표고버섯은 봉오리가 동그랗게 오므라져 있고 갓의 표면이 짙은 황갈색을 띠며 거북이 등 모양으로 균열돼 있는 것을 고른다. 생표고버섯을 준비했다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말려 사용한다. 표고버섯으로 만든 천연조미료는 찌개, , 전골은 물론 조림, 무침, 전 등에 두루 쓰인다. 특히 된장찌개나 야채 조림과의 어울림이 좋다.

 

 

 

기타 재료: 날콩을 햇볕에 말리거나 볶아 분쇄기로 곱게 갈아 만든 콩가루는 국물 요리나 칼국수 반죽 등에 넣으면 구수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들깨 가루 또한 나물을 무치거나 찌개, 국 등에 넣으면 구수한 맛을 낸다. 홍합으로 만든 천연조미료는 나물이나 국물 요리에 넣으면 해물의 진한 맛과 향을 낼 수 있고, 해장국이나 불고기에 넣어도 맛있다. 이때 홍합은 흑자색의 광택이 나고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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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4. 21. 01:05

풋사과는 익숙하지만 풋귤은 조금 생소하다. 풋귤은 감귤과 달리 진녹색 껍질이지만 속은 노란색으로 아직 덜익은 귤을 뜻한다.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열매솎기로 버려져 온 풋귤이 완전히 익은 귤보다 기능성분을 2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제주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결과 풋귤의 폴리페놀 함량은 완숙 귤에 비해 껍질에서 2.3, 과육에서 1.9배 높았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이다. 또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껍질에서 2.3배 과육에서 3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항암,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는 화합물이다. 그러나 풋귤을 그냥 먹기엔 너무 시기 때문에 주로 청을 담가 먹는다. 풋귤청은 풋귤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꼭지 부분을 잘라버리고 과육이 보이는 부분부터 얇게 썬다.

 

 

 

그리고 얇게 썬 풋귤을 설탕과 11 비율로 섞은 뒤 실온에 2~3일 동안 둔다. 설탕이 녹으면 열탕 소독한 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된다. 이렇게 만든 풋귤청은 올리브유나 식초 등과 섞어 드레싱을 만들 수 있고 물이나 탄산수와 섞어 에이드로 즐기거나 따뜻한 물에 타 차로 마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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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4. 21. 01:04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제철 블루베리를 추천한다. 냉동 블루베리는 요구르트나 우유, 두유 등 각종 음료와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면 간단하게 주스로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취향에 따라 블루베리를 갈아서 탄산수를 넣어도 된다. 채소와 과일 등에 곁들여 샐러드로 즐길 수 있고 잼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한다. 냉동 블루베리로도 잼을 만들 수 있다. 큰 냄비에 냉동 블루베리와 설탕을 1:0.5 비율로 넣고 강한 불로 끓여주면 된다. 블루베리를 믹서에 갈거나 주걱으로 으깨도 되지만, 빵과 함께 먹을 때 블루베리 과육이 씹히는 맛을 선호한다면 그냥 으깨지 않고 끓이면 된다. 팔팔 끓으면 레몬즙을 넣어준다. 레몬즙은 수제 잼을 좀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 넣는 것으로 넣지 않아도 맛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끓는 중간중간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주며 전체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면 된다.

 

 

 

그리고 시판 핫케이크 믹스에 블루베리를 넣고 조리하면 블루베리 핫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믹스에 200g에 계란 1개와 우유 100를 넣고 잘 풀어준 후 블루베리를 넣고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된다. 조리된 핫케이크에 취향에 따라서 메이플 시럽을 뿌려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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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4. 13. 13:31

전북 고창읍성 철쭉꽃길을 추천한다. 고창읍성은 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백성들이 자연석을 쌓아 만든 성곽이다. 해마다 4월이면 성곽을 물들이는 철쭉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동쪽 치성에 올라서면 발아래 굽이치는 성곽길이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데 그 길을 따라 붉은 철쭉꽃이 줄지어 핀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멀리 고창 읍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도 압권이다. 성 둘레 1684m에 높이 4~6m고 동, , 북문과 옹성, 치성, 해자처럼 방어 시설을 두루 갖췄다. 평지에 있는 보통 읍성과 달리 산을 끼고 쌓아 원형이 잘 보존됐다. 고창읍성은 여자들이 쌓았다는 설화가 있는데 이와 관련해 여자들이 머리에 돌을 얹고 성곽 길을 도는 성밟기가 오늘날까지 전해온다.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왕생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 철쭉꽃 구경 후에는 인근 고창전통시장에서 끝자리 3, 8일에 열리는 오일장을 구경해도 좋을 것이다

 

 

 

채소전을 비롯해 어물전, 잡화전, 과일전을 두루 갖췄으며 봄이면 각종 묘목과 모종, 꽃이 화사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고창고인돌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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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4. 13. 13:29

빨간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붉은색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는데 리코펜은 유해산소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암과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포함돼있다고 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100배 이상 함유돼 있다. 초록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하면 초록색을 띤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섬유질이 많아 소화촉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통 초록색 파프리카는 피망과 헷갈리기 쉬운데 약간 매운맛과 질긴 식감을 가진 피망에 비해 초록색 파프리카는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지닌다. 그리고 주황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미백 효과가 높으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준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줘 주황색 파프리카를 이용해 비누와 팩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노란 파프리카는 고혈압이나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 응고를 막아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노란 파프리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남성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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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4. 13. 13:26

경북 영덕 복사꽃길을 추천한다. 벚꽃이 지면 복사꽃이 핀다. 복사꽃이 울긋불긋 산천을 물들이면 가히 봄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복사꽃은 화려한 색과 은은한 향기로 사람들의 넋을 쏙 빼놓는다. 경북 영덕은 복사꽃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4월 초, 중순이면 지품면 구릉과 오십천 일대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면서 무릉도원을 이룬다. 영덕의 복사꽃 나들이를 위해서는 드라이브가 제격이다. 복숭아밭이 워낙 방대한 영역에 걸쳐 있어 차를 타고 둘러봐야 해서다. 내륙에서 영덕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황장재를 출발점 삼아 지품면사무소가 있는 신안리 일대, 삼화2리 영덕복사꽃마을, 옥계계곡 따라 이어진 주응리 야산 등이 대표적 명소다.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복사꽃의 아름다움에 빠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경남 거제 공곶이 수선화꽃길을 추천한다. 이곳은 한 노부부가 황무지를 개간해 반세기 넘게 농장을 가꿨다고 한다. 처음에는 귤나무를 심었으나 한파로 동사하자 대신 수선화와 동백나무 등을 심어 오늘에 이르렀다. 노랗게 물들이는 수선화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촘촘히 등을 맞대고 무리를 이루니 장관이 따로 없다. 수선화 재배지에 이르는 숲길도 매력적이다. 오붓하게 늘어선 아왜나무 숲길이나 돌계단을 따라 이어지는 동백나무 터널 등이 봄의 생기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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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4. 6. 07:26

차는 보통 가공 방법과 발효 상태에 따라 녹차, 백차, 황차, 우롱차, 홍차, 흑차로 나뉘어진다. 또한 이 분류법 외에 꽃차, 허브차, 과일차, 곡물차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특히 허브차는 꽃, 과실, 잎을 사용해 만들어내는 차다. 단순히 목을 축이는 목적 외에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시기도 한다. 요즘에는 허브차에 또 다른 허브를 더한 블렌딩 차가 주목받고 있다. 블렌딩 차란 두 종류 이상의 재료를 배합하여 만든 차를 말하는데, 서로 다른 차 재료들이 만나면 또 다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블렌딩 하는 데 특별한 법칙은 없다. 차로 마시는 모든 재료를 섞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면 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있다. 허브는 재료마다 효능이 다르고 진정 효과와 흥분 효과처럼 상충하는 성질의 것들이 있기 때문에 같은 효능을 지닌 것끼리 섞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블렌딩 비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섞을 때는 먼저 각각의 차를 우려내 맛본 후 1:1, 1:3 등 비율을 달리해 섞으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비율을 찾으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처음 시도할 경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재료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땐 가장 일반적인 블렌딩 레시피를 따라 해볼 것을 권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녹차와 페퍼민트, 루이보스와 바닐라, 히비스커스와 로즈힙이다. 이 세 가지는 시판용 블렌딩 차 제품 중에서도 판매율이 높은 편이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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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4. 6. 07:25

일반적으로 허브는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며 바람이 잘 통하는 세 가지 환경만 갖춰지면 성공적으로 기를 수 있다. 대부분의 허브는 겨울이 비교적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라기 때문에 강한 햇볕을 매우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봄부터 여름이 허브를 키우기 좋은 계절로 잎이 무성하고 꽃이 피며 가장 향기가 좋은 시기이다. 허브를 처음 키운다면 모종을 구입해서 기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허브 모종은 원예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어떤 꽃이 피는지, 어떤 향기가 나는지,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고 기르는 법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모종을 고를 때에는 손끝으로 살짝 훑어 향기를 맡아보고 고를 것을 추천한다. 또한 잎의 앞, 뒤 등에 병해충이 없는 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이왕이면 잎의 색이 짙고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모종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뿌리가 막히거나 양분이 고갈되기 쉽다. 화분을 뒤집어 보았을 때 뿌리가 화분 밑바닥까지 뻗어나온 것이 보이면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한다. 이때 화분은 통기성과 배수성이 우수한 질그릇 화분이 좋다고 한다. 모종을 옮겨심을 때에는 뿌리 부분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다뤄줘야 한다. 그물망을 놓고 마사토를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깐 다음 배양토를 반 정도 채우고 모종을 올린다.

 

 

 

이때 모종 주위까지 배양토를 가득 넣어준다. 이후 배양토 주위를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어 모종이 자리잡게 한 다음에 물을 흠뻑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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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4. 6. 07:23

봄철 대표적인 나물인 냉이는 논밭의 둑이나 들판에서 잘 자란다. 종류로는 싸리냉이, 황새냉이, 좁쌀냉이, 논냉이, 나도냉이, 갯갓냉이 등이 있다고 한다. 보통 3월 초~4월 말에 채취하며 춘곤증 예방, 해독 작용, 소화 작용, 눈의 피로 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 이에 냉이의 효능과 잘 고르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냉이는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좋아 미각을 돋우어 주는 식재료로, 예로부터 뿌리를 포함해 전체를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냉이에는 단백질 8%, 탄수화물 7.4%, 무기질 3%, 지방 0.7% 등이 함유돼 있으며 다른 산채류에 비해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봄나물 중 소비량이 가장 많다. 특히 비타민C가 하루 권장량의 37%나 들어있어 식욕이 떨어지는 봄철에 입맛을 돋우고 피로해소를 도와 춘곤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A도 풍부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눈의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한다. 냉이에는 골격형성, 아미노산, 콜레스테롤 및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망간 또한 풍부한데 이는 해독작용, 콜레스테롤 대사, 혈액 응고, 갑상선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성분이다. 냉이에 풍부한 칼륨 또한 이뇨를 촉진시켜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압조절을 도우며 콜린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소화액의 분비 촉진과 혈압 저하작용을 한다. 그리고 냉이를 고를 때에는 짙은 녹색의 잎을 골라야 하며 잎과 줄기가 작은 것이 좋다. 향은 진하고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연한 것이 좋으며, 뿌리는 굵지 않고 질기지 않아야 한다. 냉이는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생으로 먹기보다는 살짝 데쳐서 먹어야 향과 색 또한 더 진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냉이는 보관을 잘해야 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습한 상태로 보관해야 해서다. 이에 비닐이나 랩 등에 싸서 촉촉하게 유지한 후에 2~3일 안에 섭취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

 

 

 

냉이는 누런 잎을 떼고 깨끗이 다듬어서 살짝 데쳐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연한 냉이는 날로 양념하여 무쳐도 좋고 약간 억센 것은 잎과 뿌리를 나누어 따로 데친 후 무쳐 함께 담으면 한 가지 나물이지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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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2. 3. 24. 11:11

사과 역시 익히게 되면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먹기에도 편하고 소화하기도 좋아진다. 그리고 펙틴의 밀도가 높아진다. 항산화 물질인 펙틴은 인슐린 분비를 완만하게 하고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과를 익히면 수분과 유기산이 날아가는데 그만큼 당도가 올라간다. 사과를 조릴 경우 풍부한 섬유질로 변비와 장내 세균 불균형 개선에 좋다. 껍질째로 굽는 것이 가급적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팁이다. 그리고 포도를 구워 먹는다? 쉽게 떠오르는 그림은 아니겠지만 포도 역시 굽게 되면 독특한 식감으로 바뀌며 단맛이 올라가고 향도 달콤해진다. 포도에 있는 다양한 비타민들 덕분에 육류·생선·해산물 등과 구워 먹게 되면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주메뉴 외에 디저트 용으로 비스킷 등에 곁들여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구운 복숭아는 생으로 먹을 때와 전혀 다른 단맛을 내는데 특히 돼지고기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복숭아를 넣은 소스를 돼지고기에 뿌려 먹으면 고급스러운 요리가 된다. 포도와 마찬가지로 디저트 용으로 아이스크림에 얹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

 

 

 

그리고 귤을 구워 먹는 것은 꽤 알려져 있는 방식이다. 은박지로 감싼 귤을 프라이팬이나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굽게 되면 귤 구이를 경험할 수 있는데 캠핑장에서 굽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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