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1. 6. 3. 23:58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에는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된 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체다 앤 올리'를 추천한다. 초여름의 서울숲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체다 앤 올리가 최적의 장소다. 에프엑스 루나가 브이로그를 통해 핫플레이스라고 소개한 바 있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비롯해 파니니, 샐러드, 그래놀라 요거트처럼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쓰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대표 메뉴인 칠리 쉬림프 샌드위치는 칠리소스와 새우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인기 메뉴다. 달달하며 고소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죠리퐁 라떼 같은 이색적인 메뉴도 만날 수 있는데 서울숲 바로 앞에 위치했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브런치를 즐기기 좋다고 한다.

 

 

 

그리고 '선셋 스위밍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여유로운 느긋함이 느껴지는 이곳은 도산공원에 위치한 곳이다. 석양이 지는 해변에서 수영을 하고 난 후에 먹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곳답게 편안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미니 샌드위치와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를 비롯해 각종 수프와 샌드위치, 파니니처럼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도 만날 수 있으며 스콘이나 쿠키, 케이크처럼 간단한 디저트 메뉴도 선보인다.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테라스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기 때문에 햇살을 만끽하며 아침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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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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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6. 3. 23:52

고양이가 12지신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적는다. 이 이야기에는 고양이가 쥐를 잡는 이유에 대해서도 포함되었다. 연말이 다가오자 하늘나라의 권력자 옥황상제는 새해 첫날에 자신의 궁전으로 먼저 와서 인사하는 동물에게 후한 상을 내리겠다고 발표한다. 시상 대상자는 12마리였다. 그 발표를 전해들은 소는 걱정이 많았다. 자신의 걸음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느리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근면한 동물인 소는 고민 끝에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결단을 내린다. 모두가 잠든 밤부터 출발했다. 그 결과 소는 가장 먼저 궁에 도착한 동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는 소의 착각이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듯이 소의 등에는 쥐가 타고 있었다고 한다. 교통비도 내지 않고 무임승차한 쥐는 소가 궁에 도착하기 직전 소의 등에서 재빠르게 뛰어내려 가장 먼저 궁에 도착한 동물이 되었다. 그래서 12지간의 가장 앞에 있는 동물은 쥐가 됐고 그 다음의 차례가 소가 되었다. 그리고 쥐의 농간은 여기서 끝나지 아니었다. 12지신에 고양이가 없는 이유도 쥐의 소행이기 때문이다. 평소 고양이를 싫어했던 쥐는 고양이에게 날짜를 고의로 잘못 알려주었다. 설날 다음날을 설날이라고 말한 것이다. 쥐의 말을 철석같이 믿은 고양이는 다른 동물이 상을 받고 이미 헤어진 다음날 궁에 도착한다. 12지간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못한 고양이는 모든 것이 쥐의 농간이라는 것을 알고 쥐에게 당한만큼 앙갚음을 해줄 것을 맹세한다. 고양이의 복수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다. 쥐를 철천지원수로 생각하는 고양이는 지금도 쥐가 보이면 바로 잡아버리고 있다고 한다.

 

 

 

물론 옥황상제의 신년 파티 이야기는 누군가 재미를 위해 만든 가공의 이야기 일 뿐이다. 12지신에 고양이가 없는 것은 다른 동물에 비해 고양이가 동아시아에 늦게 전래된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다. 고양이의 원래 고향은 북아프리카의 사막지대로 추정된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는 고양이를 신성한 동물로 여기고 외부 유출을 엄격히 금지하기도 했는데 그러한 역사적 이유로 다른 동물들에 비해 고양이가 동아시아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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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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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6. 3. 23:45

서울에서도 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파리로 떠나기 어려운 요즘이라면 서울에서 파리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의 파리로 '부트'를 추천한다. 파리지앵들의 안식처였던 파리 마레 지구의 부트 카페가 한국 서촌에 둥지를 틀었다. 과거 구둣방 자리에서 시작해 부트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곳에선 파리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부트 파리의 시그니처 입구를 그대로 옮겨왔다고 한다. 부트 파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커피 메뉴는 일본의 프리미엄 원두 브랜드인 푸글렌 원두를 사용하며 커피도 있고 마들렌, 쿠키처럼 다채로운 디저트도 선보인다. 한옥을 개조한 공간이지만 내부 곳곳은 부트 파리의 무드를 적용해 서울 속 작은 파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꼬앙 드 파리'를 추천한다. 파리의 작은 모퉁이라는 뜻을 가진 꼬앙 드 파리는 프렌치 스타일의 브런치와 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외관부터 마치 파리의 어느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이곳의 들어서면 마치 프랑스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 냄새와 차향이 가득 퍼지고 가게 안에서는 재즈 음악이 흘러나와 파리 감성의 분위기가 고조된다. 예약석과 워크인 좌석이 동시에 운영 중이라서 시그니처인 아치형 창가에 앉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다.

 

 

 

그리고 '리틀 버틀러'를 추천한다. 대표의 유럽 노천카페에 대한 동경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서는 일관성 있는 퀄리티의 커피를 선보이고자 노력한다. 특히 특제 화이트 크림에 레몬 설탕을 발라 단짠의 조화가 훌륭한 바닐라 슈페너는 꼭 맛봐야 할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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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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