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에 해당되는 글 396건
- 2021.12.09 :: 여러 브랜드의 캔들 추천
- 2021.12.01 ::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 2021.12.01 :: 포켓몬 마스터즈 EX 추천
- 2021.12.01 :: 홀리데이 에디션 추천
- 2021.11.17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2021.11.17 :: 디즈니 플러스 추천 2편
- 2021.11.17 :: 디즈니 플러스 추천 1편
- 2021.11.09 :: 입술 지키는 방법
- 2021.11.09 :: 귀를 지키는 방법
- 2021.11.09 :: 스트레칭을 하면서 주의하기
뉴욕 브루클린의 감성을 담은 니치 퍼퓸 브랜드 '디에스앤더가'를 추천한다. 부부 디자인팀 데이비드와 카비의 브루클린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들어진 브랜드로 봉숭아와 레진, 플랜트 오일, 프리미엄 퍼퓸을 사용해 모든 제품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고급 캔들이다. 모두 개성넘치고 유니크한 향기가 매력적이지만 특히 패키지는 투명한 보틀에 각각의 향기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이는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디에스앤더가만의 브랜드 콘셉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와일드 브루클린 라벤더 퍼퓸드 캔들'은 야생의 도시에서 라벤더가 보도 틈새로 피어나는 모습이 떠오르는 향으로 와일드 라벤더와 따뜻한 스웨이드, 베티버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 쿨한 우디 플로럴 향기를 지녔다. '포터블 파이어플레이스 퍼퓸드 캔들'은 삼나무와 참나무가 함께 타는 매캐한 소나무 향기가 느껴지는 제품으로 마치 벽난로에 불을 피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겨울에 특히 잘 어울린다. '스피릿 램프 퍼퓸드 캔들'은 복숭아, 생강, 크림 코코넛, 머스크의 은은한 메탈 노트와 크림처럼 부드러운 온기가 대비되된다. '튜버로즈 미르더 퍼퓸드 캔들'은 스파이시한 에티오피아 몰약, 카카오, 건포도와 축축한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로 만들어진 튜베로즈의 다크한 플로럴 향기를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조 러브스'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추천하는데 디자이너 조 워다즈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고 한다. 창조적이고 장난기 가득한 디자인을 통해 마법같은 순간을 기다리는 설렘을 표현하고 있으며 예술과 향을 통해 창의성을 보여주는 에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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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트레버와 피비는 엄마와 함께 오클라호마주 섬머빌에 위치한 할아버지 집에 머물게 된다. 피비와 트레버는 할아버지 집에서 용도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물건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전학 간 학교에서 피비는 교사로 위장 취업한 지질학자 그루버슨 선생님과 친해진다. 그루버슨은 피비의 집에 있던 이상한 물건들을 보고 피비의 할아버지가 전설적인 고스트 버스터즈 멤버 이곤 스펭글러였음을 알린다. 피비와 트레버는 마을의 미스터리한 현상과 할아버지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마을을 깊숙이 탐색하기 시작한다.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는 오리지널 시리즈 감독 이반 라이트먼의 아들 제이슨 라이트먼이 연출했다. 기존의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세대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가령 엑토-1 자동차, 프로톤 팩 등의 소품을 두 세대를 잇는 가교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영화의 중심을 잡는 건 새로운 스타들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주역인 핀 울프하드의 활약이 돋보이며 피비 역의 매케나 그레이스는 이곤 스펭글러의 현명함과 집요함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원조 멤버인 빌 머리, 댄 애크로이드, 어니 허드슨이 등장해 다음 세대의 고스트 버스터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과거와 현재를 잇기 위해 영화가 다소 설명적으로 진행되나 두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와 같은 지루함을 상쇄한다.
아주 작은 마시멜로맨과 먹깨비처럼 고스트를 다양하게 구성한 점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는 영화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고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지 않은 관객도 무리 없이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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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마스터즈 EX'를 추천한다. 설정은 플레이어를 비롯한 전 세계의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에 참가하기 위해 개최지인 파시오로 향한다는 것이다. 이에 1세대 포켓몬스터의 배경인 관동 지방부터 이후 등장한 성도, 호연, 신오, 카르네 지방처럼 전 시리즈의 각 지방에 소속된 일반 트레이너와 체육관 관장들이 파시오에 모였다. 파시오에 온 트레이너들 중에는 각 지방 포켓몬 리그 사천왕들이나 챔피언까지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간단한 프리셋 몇 개와 성별을 선택하고 이를 자신의 캐릭터로 삼아 파시오로 향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다채로운 트레이너들이 이미 파시오 각지에서 수행이나 교류, 배틀과 휴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팀을 꾸리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 역시 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거나 배틀을 진행하면서 작중 대회인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에 참가하기 위한 실력을 쌓고 동료들을 모집한다. 플레이어는 이름이 잘 알려진 트레이너가 아니었지만 플레이어와 팀을 짜 주는 회색시티 관장 웅, 블루시티 관장 이슬을 비롯한 트레이너들과 만나고 포켓몬 배틀을 거듭하면서 차근차근 대회를 향해 성장한다. 한편으로는 대부분 빠진 적이 없었던 시리즈 특유의 악역 집단과 마주하고 그들과 얽힌 사건들을 해결하려 고군분투하기도 한다.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에 참가하기 위한 조건은 전통적이다. 기존작들이 대개 8종의 배지를 각 도시 포켓몬 체육관 관장들에게 승리해 획득하는 것을 포켓몬 리그 참가 조건으로 내건 것과 마찬가지로 파시오에서 열리는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는 5명에게서 배지를 획득해 총 5개의 뱃지를 모두 모아야 참가 조건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극중 초중반 메인스토리의 전개가 바로 그 배지를 습득하기 위해 파시오의 이곳저곳을 여행한다. 그리고 다이아를 많이 주는 게임이라서 캐릭터를 뽑기도 좋아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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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개인이 구매하기도 좋은 다채로운 홀리데이 에디션을 추천한다. 마법같은 순간은 겨울에 일어난다. 사랑스러운 썰매개들은 금빛으로 물든 선물을 분주히 배달하고 그 선물 상자에는 하얀 설원과 대비되는 유혹적인 향기가 담겨있는 것이다. 상상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황홀한 윈터 원더랜드 속 이야기다. 킬리안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이러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프트를 준비했다. 특히 리미티드 미니어처 세트는 꼬냑으로 잘 알려진 헤네시의 헤리티지를 오마주 삼아, 코냑을 테이스팅하는 의식을 연상케하는 작고 다채로운 향이 담겨있다고 한다. 리큐어처럼 여러가지 향을 자유자재로 믹스할 수 있으니 눈여겨볼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뽀아레의 '루쥬 뽀아레 에끌라 앙상블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추천한다. 요즘 누가 립글로스를 바르느냐고? 마스크 속 지친 입술을 맑게 빛내는 것만으로도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내 줄 거다. 하이 샤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민트향 오일이 입술에 플럼핑 메이크업 효과를 주어 볼륨감 넘쳐 보이는 입술을 만들어 얼굴에 생기를 북돋는다.
그리고 지방시 뷰티의 '르 루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추천한다. 위베르 드 지방시가 구상한 첫 번째 메이크업 컬렉션의 벨벳 블랙 원단과 골드 패턴의 대조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고급스러운 꾸뛰르 제품을 선보이고자 화려한 골드 컬러를 가미했다. 부드러운 로즈 골드부터 빛나는 웜 골드 강렬한 코퍼 골드, 매트 새틴 메탈릭처럼 골드에 대한 다각도의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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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연출보다는 제작, 기획에 힘을 쏟은 팀 버튼이 단번에 마음을 빼앗긴 원작이 있다고 한다. 2011년 출간된 랜섬 릭스의 첫 소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본 후 팀 버튼은 반드시 자신이 영화화하기로 마음먹었다. 벼룩시장에서 오래된 물건을 구입하는 게 취미였던 작가 랜섬 릭스는 자신이 수집한 사진들을 이용해 무서운 사진집을 내려는 구상을 했다. 아이디어를 들은 쿼크 북스 출판사는 거꾸로 랜섬 릭스에게 사진을 활용해 소설을 써보자고 제안을 했다. 랜섬 릭스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써내려갔고 작가의 상상력은 3부작의 소설로 구체화됐다. 첫 소설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3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을 받았다. 처닌 엔터테인먼트의 제노 타핑의 손을 거쳐 팀 버튼에게 영화화의 판권이 넘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기뻐한 사람은 원작자 랜섬 릭스였다고 한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아이들의 신기한 능력들이다.
엘라 퍼넬이 연기한 엠마는 공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덕분에 몸이 항상 공중에 뜨는데 이를 막기 위해 늘 납으로 된 무거운 신발을 신고 다닌다.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가장 연장자인 에녹은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올리브는 손끝에서 불을 뿜어낸다. 닿는 것마다 불타버리기 때문에 항상 검은 장갑을 끼고 있다고 한다. 가장 어리지만 괴력을 소유한 브로닌은 캐릭터의 반전을 보여주기에 적절한 역할이다. 그 밖에 식물의 성장을 조종하는 피오나, 예지몽을 꾸는 호레이스, 투명인간 밀라드, 뱃속에 벌을 키우는 소년 휴, 뒤통수에 입이 달린 소녀 클레어는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우리를 신기한 세계로 데려다줄 것이다. 아이들 중에서도 가장 미스터리한 쌍둥이의 능력은 영화의 히든카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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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제일 강한 존재는 누구일까? 유치하지만 다들 궁금해할, 누구나 한번쯤은 순위를 매겨봤을 질문. 심지어 설정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줄 세워보고 싶은 마음은 슈퍼히어로영화에 허락된 즐거움이자 어쩌면 본질이기도 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중 타노스와의 마지막 결투, 단독으로 타노스를 압도하고 제압 직전까지 갔던 완다 막시모프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가 공식적으로 밝히기를 완다는 인피니티 건틀렛 없는 타노스보다 강한 존재고 어쩌면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다. 하지만 원작 코믹스에서 '스칼렛 위치'라는 히어로 네임으로 현실 조작이라는 절대적인 능력을 선보였던 완다의 힘은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다소 하향 조정됐던 것이 사실이다. '완다비전'은 원작의 스칼렛 위치를 기억하는 이들에겐 최상의 선물이 될 시리즈다. 완다가 어떻게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는지를 차근차근 따라가기 때문이다. 완다와 비전은 정신없었던 도시를 떠나 조용한 교외 주택가 웨스트뷰에 정착한다. 마침내 결혼을 한 두 사람은 소박한 집에서 행복한 신혼을 만끽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고 곳곳에서 이상한 메시지들이 발견되고 이웃들의 이상행동이 반복된다. 알 수 없는 기분에 사로잡힌 완다의 혼란이 더해갈수록 평범해 보였던 일상에 균열이 더해가고 이윽고 아무도 예상치 못한 진실이 밝혀진다. 완다비전은 어딘지 알 수 없는 시간과 낯선 무대에서 갑자기 출발한다. 흑백 화면으로 시작하는 1화는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일종의 극중극이라고 할 수 있는 형식은 관객에게 거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건 대체 무엇인가? 타노스와의 결투 이후 대체 세상은 어떻게 변해버린 건가?
'완다비전'은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에서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다. 그럼에도 처음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야심만만하고 실험적이고 영리하다. 총 9화로 이뤄진 시리즈는 단순히 완다와 비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드라마가 아니다. 어벤져스 이후 MCU가 새로운 페이즈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가교에 가깝다. 또는 더욱 거대한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인식의 전환이라고 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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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변동 관리국인 TVA와 함께 로키가 돌아왔다. TVA는 현재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동시대에 공존할 수 있는, 타임라인 밖의 존재들이다. 오래전 멀티버스간 전쟁이 벌어져 우주의 모든 것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타임키퍼들이 나타나 시간의 흐름을 하나로 묶어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들 TVA는 멀티버스 전쟁을 막기 위해 새로운 타임라인을 만들려는 시도를 차단하고 시간을 어지럽히는 존재를 체포한다. 드라마 '로키'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2012년의 로키가 테서랙트를 이용해 탈출하는 시점부터 시작한다. 자신도 모르게 시간의 분기점을 만들어낸 로키는 TVA에 끌려가 재판을 받고 이때 로키의 팬을 자처하는 모비우스가 나타나 로키에게 TVA 요원으로 일할 것을 제안한다. 새로운 시간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또 다른 범죄자들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 그리고 그 범죄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또 다른 시간 축에 존재하는 변종 로키들이다. 로키는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처럼 캐릭터의 개성을 100% 이끌어내는 드라마다. 제4의 벽을 수시로 넘나드는 데드풀처럼 사슬에서 풀려난 로키는 장난의 신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MCU에서 가장 사랑받은 빌런이자 선악을 구분하기 곤란한 복잡한 매력을 지닌 로키는 다른 시간 축의 자기 자신과 대결하면서 전에 없던 깊이를 선보인다. 로키는 확실히 죽었다. 예정된 죽음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 애쓰는 로키의 여정은 변덕스러웠던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만든다.
물론 드라마 로키는 캐릭터의 본질도 잊지 않았다. 의미보다 즐거움, 진지하게 허를 찌르는 장난의 신. 마블이 이미 죽어버린 캐릭터를 꼭 되살려야 했을 만큼 로키는 멋지고 예상치 못한 상상력으로 우리를 만족시킨다. 거기에 더해 향후 전개될 멀티버스의 밑그림을 그리는 결정적인 역할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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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할 때 다른 부위는 꼼꼼하게 세정하면서 입술 부분은 신경을 덜 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립 제품에는 색소가 첨가되어 물로만 세안하거나 꼼꼼히 클렌징 하지 않으면 입술이 변색될 수 있는데 입술 클렌징은 입술에 자극이 덜 가는 립 전용 클렌징 제품으로 입술의 잔주름에 남아있는 부분까지 꼼꼼히 지워야 한다. 그리고 입술은 피부 중에서도 가장 연약한 부위다. 그런데 얼굴의 다른 부위에 비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일이 많다. 입술은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술은 돌출되어 있으며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쉽게 건조해지고 입술의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오랜 시간 입술이 자외선에 방치되면 변색이 일어나거나 점처럼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 제품을 사용해 입술을 보호하도록 하자. 그리고 입술을 자주 깨무는 버릇도 입술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입술을 깨물어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 경우 입술 주변의 피부 세포가 죽어 입술이 검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입술을 깨물면서 입가에 침이 고이고 침을 입술에 옮기면서 입술의 표피가 점점 얇아져 갈라지거나 찢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입술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입술을 깨무는 버릇도 고쳐야 한다. 그리고 립 제품의 자극적인 성분도 입술에 색소 침착을 일으켜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특정 제품을 사용하고 입술이 거뭇거뭇해졌다면 립 제품의 특정 성분으로 인한 알러지 반응일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또한 평소 입술 침착을 예방하기 위해 틴트나 립스틱을 바를 때 립 보습 제품을 같이 발라주도록 하자.
그리고 입술을 핥거나 깨무는 버릇도 입술 건강에 치명적이지만 입술을 방치하는 것도 입술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입술의 각질층은 매우 얇고 수분을 잃기도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입술의 각질이 일어난 경우에는 그대로 두지 말고 따뜻한 물을 묻혀 각질을 불린 후 살살 문질러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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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를 과도하게 파는 습관은 귀 건강을 해치기 쉽다. 귀지는 각종 효소들이 있어 외이도 감염에 대한 방어 작용을 수행하며 이물의 피부침투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귀지는 필요에 의해 병원에 방문해 청소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고 굳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귀지를 과도하게 팠다가 심할 경우 염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수영이나 샤워 후 귀에 면봉이나 귀이개를 사용해 귀를 후비거나 물을 닦아내는 행동은 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물에 오래 들어갔다 나온 후에는 피부가 약해지는데 이때에 귀를 파는 행동은 외이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영이나 샤워를 하고 나서는 드라이어를 약한 세기로 조절해 귀를 멀리서 말려주고 면봉을 사용하여 귀지를 파는 행동은 피하도록 하자. 그리고 샤워나 수영 후 귓 속이 제대로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 또한 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외이도는 피부 부위 중 세균 감염율이 가장 높은 곳인데 습한 상태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이어폰은 귀를 완전하게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이어폰 볼륨을 크게 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청력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 특히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서 소리를 듣기 위해 볼륨을 과도하게 높이는 행동은 더욱 치명적이다.
그리고 귀를 뚫고 나서는 상피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소독을 꼼꼼히 하고 물기를 잘 말리는 것처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뚫은 부위를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만지는 행동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상피화가 이루어지기 전 귀걸이를 교체하는 행동 또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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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운동 부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신체 근육, 건, 인대 등을 늘려주어 유연성 및 관절의 가동 범위를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스트레칭은 준비 운동이기 때문에 바로 시작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긴장을 풀어주고 해야 하는 활동이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몸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시작하면 근육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걷는 등의 운동을 통해 체온을 높인 후 간단한 동작의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호흡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운동하는 동안 움직임에만 집중을 하느라 호흡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작을 하는 도중 호흡을 유지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작을 천천히 수행하면서 근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시점에 숨을 내쉬면서 긴장을 완화해주고 신체를 이완시키도록 하자. 목적에 따라 특정 부분만 스트레칭 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몸의 모든 부분을 스트레칭 하는 것이 조화롭게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필요한 부위만 스트레칭을 하기 보다는 부위별로 일관되게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다. 덧붙여 특정한 때에만 스트레칭을 하는 것보다 매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신체의 움직임에 반동을 주어 근육의 긴장을 푸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반동을 사용하면 근육이 경직되거나 관절의 인대를 손상시키는 등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스트레칭의 목적에 맞게 반동의 사용은 피하고 서서히 운동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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