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에 해당되는 글 396건

  1. 2021.09.09 :: 새로 출시한 향수 추천
  2. 2021.09.09 :: 영화 파바로티 추천
  3. 2021.09.09 :: 향수 슬리핑 듀 추천
  4. 2021.09.01 :: 가을 메이크업 추천
  5. 2021.09.01 :: 헤어 케어 아이템 2편
  6. 2021.09.01 :: 헤어 케어 아이템 1편
  7. 2021.08.26 :: 오일은 피부에 안 좋을까?
  8. 2021.08.26 :: 게임 미해결사건부 추천
  9. 2021.08.26 :: 후암동 맛집 추천
  10. 2021.08.19 :: 가을 향수 추천 3편
추천할 것 2021. 9. 9. 23:09

구찌 뷰티의 '알케미스트 가든 1921'를 추천한다. 구찌 하우스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향수가 나왔다. 구찌 하우스를 상징하는 그린컬러의 투명한 유리보틀에 담긴 알케미스트 가든 1921은 네롤리 꽃향과 버네나 잎의 잔향, 오크모스의 풍성하고 농밀한 향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을 막론하는 젠더리스 향수다. 1921이라는 이름은 1세기 전에 구찌와 함께한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에 헌정한다는 의미를 지녀 더욱 특별하다. 향수를 통해 구찌의 모든 아름다운 기억을 상기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루이 비통의 '스펠 온 유'를 추천한다. 루이 비통의 13번째 여성 향수다. 마치 주문을 건 듯 사람을 이끌리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실제로 루이 비통의 수석 조향사는 감정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사실 감정이라는 단어는 본래 '움직이게 하다'는 동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연인간의 밀고 당기는 짜릿함을 향기로 포착한 거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발견하고 져주는 듯 하다가도 멀어지고 또 다시 이를 반복하는 스릴 넘치는 사랑의 감정이 담긴 것이다. 이것을 붓꽃이라 불리는 아이리스 향기로 표현했는데 아이리스 에센스를 추출하기 위해 6년의 시간을 거쳤다. 강렬하면서도 안정적인 향기다.

 

 

 

그리고 반클리프 아펠의 '꼴렉씨옹 레브 딜랑'을 추천한다. 진귀한 보석을 정교하게 담아내는 럭셔리 하우스 반클리프 아펠의 향수 중에 레브 드 마띠에 라인은 달콤한 꿈의 향기를 모티브로 한다. 레브 딜랑은 가장 고귀한 원료 중 하나를 선택해 그 원료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필리핀 방언으로 '꽃들의 꽃'이라는 뜻을 지닌 일랑일랑은 동남아시아에서 피어난다. 일랑일랑을 증류시키면 꽃잎은 풍성한 과즙과 스파이시한 노트들과 함께 따듯한 빛으로부터 퍼지는 풍성한 향기를 발산한다. 스프레이하는 순간 신선한 카다멈을 시작으로 뒤이어 샤프란의 스파이시한 노트를 첨가한 일랑일랑 에센스로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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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9. 9. 23:07

천재의 삶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그가 죽어서도 기록 속에 남아 화자된다. 영화 '파바로티'에서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는 모습,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굉장히 사생활적인 면까지 숨김없이 담았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오페라 실력과 관람객들의 엄청난 환호를 보다보니 과연 그가 살았을 때 그의 오페라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다면 얼마나 감격스러울지 상상했다. 파바로티의 주인공은 실제 루치아노 파바로티다. 생전 유명 오페라 가수였던 파바로티라서 동영상과 사진 자료가 아주 많이 남아있어서인지 새로운 배우를 써서 영화를 찍는 대신 파바로티의 동영상과 주변인들이 파바로티에 대해 말하는 형식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한 사람의 생애를 다룬 영화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느낌이라 화질이나 음향 면에서 조금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파바로티의 실제 삶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추었지만 충분히 좋은 기술력을 활용해 영상미있는 영화를 만들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해 아쉬운 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분명히 배우가 대본대로 진행하다보면 열정적인 파바로티의 모습보다는 잘생기고 멋있는 유명인만을 보여주었을 것이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오페라 가수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었을 것이다.

 

 

 

주변인들의 파바로티에 대한 기억들과 녹음기가 채 담지 못하는 파바로티의 오페라는 투박하지만 분명 그의 삶을 담는데 조금 더 정확한 기록이 될 것이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유명한 오페라 작품으로만 그의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영화로 본 파바로티의 삶은 더욱 다양하고 재밌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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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9. 9. 23:05

튀겨진 호떡은 고소 달콤하며 파닥이는 생선에선 바다에 짭짤함을 맡을 수 있고 책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나뭇결 냄새는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고 비 온 땅에서 올라오는 젖은 흙냄새는 상쾌하다. 음식물 쓰레기, 휘발유처럼 역한 냄새부터 방금 설명한 냄새들까지 세상은 냄새로 가득하다. 아쉬운 건 이 냄새를 세분화해서 표현할 수 없단 점이다. 냄새란 독특한 성질이 있어 아무리 잘 표현해도 상대방이 나와 똑같은 냄새를 떠올리게 할 수 없다. 사물은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고 색은 스포이트로 빨아들여 알려줄 수 있고 말은 따라 하고 음악은 입으로 비슷하게 흉내 내 부를 수라도 있을 텐데 향수는 저장이 불가하다. 황진이는 시에서 긴긴밤을 자른 후 겹겹이 말아 베개에 넣었다가 당신이 오실 때마다 조금씩 풀어쓰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내게는 향이 그렇다. 지금 맡은 이 향을 잘라내어 저장했다가 나중에 다시 맡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향이란 쉽게 산화한다. 향수 전문 브랜드 오브뮤트는 '오브+뮤트'라는 뜻을 가진 향수 브랜드이다. 수백의 말 대신 하나의 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이 브랜드는 향이 가진 특성과도 잘 어울린다. 조용하지만 강렬하다. 그중에서도 '슬리핑 듀'의 주축이 되는 향인 은방울꽃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태양의 신인 아폴론이 그의 아홉 님프를 위해 뿌린 꽃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부드럽고 향긋한 땅만을 밟으라는 아폴론의 다정함은 현대의 소위 꽃길만 걸으라는 응원 메시지와도 비슷하다. 매일 지치고 피로한 현대인을 요정처럼 대접하는 이 향은 편안하면서도 다정한 향기다. 첫 향은 봄바람 같고 시간이 지나면 서늘한 여름날 나무 그늘 같다. 부드럽게 치는 흰 여울을 바라보는 듯 춥지 않은 눈밭 길을 거니는 듯 몽환적이다.

 

 

 

설명만으로 향이 맡아진다면 좋을 것이다. 향수를 맡고 느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면 말이다. 이 향은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다. 그렇다고 존재감이 흐리지도 않다. 코를 찌르도록 강렬하지 않은 대신 이따금 기분 좋게 맡아진다. 기분 전환을 꾀하기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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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9. 1. 23:31

가을 아이 메이크업 음영 공식은 구운 너트 컬러로 눈두덩 전체를 과감하게 물들이는 것이다. 구운 너트 컬러가 생소하다면 갓 볶은 아몬드를 떠올려보자. 붉은 기가 살짝 도는 브라운 계열 섀도가 정답이다. 레트로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컬러로 넓은 음영 브러시를 이용해 눈 두덩을 가볍게 터치하고 쌍꺼풀 라인 대신 아이홀과 눈썹 뼈 아랫부분에 음영을 깊게 넣어줄 것을 추천한다. 이때 눈썹은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로 결을 살려주는 정도로만 연출해 과하지 않게 마무리하는 것이 팁이다. 그리고 브론즈 치크 스킬만 있으면 번거로운 컨투어링 단계를 스킵 할 수 있다고 한다. 컬러 선택과 위치가 관건인데, 치크의 생기와 컨투어링의 음영감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브론즈 컬러를 추천한다. 옆광대와 긴 턱이 고민이라면 크고 둥근 브러시로 관자놀이 아래쪽부터 둥글리듯 터치하고 얼굴 세로 길이가 짧은 편이라면 광대와 턱 사이를 사선으로 날렵하게 쓸어주면 된다고 한다. 은은한 쉬머링 치크는 하이라이터 효과까지 더해져 헬시 글로우 피부를 연출하기 제격이다. 그리고 가을맞이 헤어 컬러 체인지를 고민 중이라면 식상한 다크 브라운 대신 빛바랜 빈티지 브라운을 추천한다. 붉은 기가 적고 매트한 느낌의 빈티지 브라운은 웜톤, 쿨톤 모두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쿨톤이라면 탈색으로 헤어 컬러를 한 번 뺀 후 애쉬 빛을 살려 연출해도 좋고 웜톤이라면 본래의 어두운 헤어 위에 컬러를 넣어 햇살 아래서 매력을 더하는 컬러를 연출해도 좋다고 한다. 염색 후 컬러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싶다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퇴색을 방지하는 컬러 샴푸를 사용하고 머리를 헹굴 땐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레드도 오렌지도 아닌 묘한 칠리 브라운 립은 가을 메이크업 룩의 화룡점정이다.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의 톤 다운 컬러는 음영 메이크업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만약 딥 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블렌딩이 쉬운 크리미한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입술 안쪽을 채워준 뒤 손가락을 이용해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내 듯 번지게 해 블러립으로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 풀 립으로 즐기고 싶다면 마지막 단계에서 컨실러를 이용해 립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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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엠'의 하이드레이션 서포트 클렌징 컨디셔너와 볼륨 서포트 클렌징 컨디셔너를 추천한다. 디자이너의 옷은 전용 세제를 사용해 섬세하게 케어하면서 머릿결은 소홀히 대하지 않는가? 모발은 원단과 다를 바 없다. 이 컨디셔너의 특징은 샴푸와 컨디셔너의 역할을 하나로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모발 자체의 수분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두피의 피하층에 수분을 공급하는 하이드레이션 서포트로 두피 건조와 비듬 생성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거품이 나지 않지만 젖은 머리에 도포하고 3분간 방치해 활성성분이 깊숙하게 스며들도록 한다. 볼륨 서포트는 완두콩 바이오 펩타이드를 함유해 가는 모발에 탄력을 부여하고 모낭을 보호해 모근에서부터 힘있게 볼륨을 형성한다. 하지만 염색 후에 2주일 뒤부터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로이비'의 데일리 리프레시 안티 헤어 로스 샴푸와 컨디셔너를 추천한다. 어쩔 수 없이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샴푸다. 탈모샴푸 특유의 뻣뻣함이 없는 부드러운 사용감의 탈모 증상 완화 샴푸가 새로 나왔다. 로이비의 데일리 리프레시 안티 헤어 로스 샴푸는 모발의 수분은 남겨주고 두피의 불필요한 유분만 깔끔하게 씻어내는 모이스처 샴푸다. 페퍼민트와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이 블렌딩되어 상쾌한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나고 해양 심층수와 자작나무 수액으로 두피를 보호하며 미네랄을 공급해 건강함까지 신경쓴 제품이다. 컨디셔너 역시 매끄럽고 끈적임 없이 모발에 이중 보습 효과를 부여하고 판테놀과 블랙푸드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탈모 완화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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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머리카락을 지키는 방법은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춘 헤어 케어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 뿐이다. '브리티시엠'의 콤부차 샴푸와 헤어 마스크를 추천한다. 콤부차가 건강을 유지하는데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콤부차의 발효성분은 두피와 모발의 힘을 길러 탈모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브리티시엠은 여름내 피지로 뒤덮였던 답답한 두피를 딥클렌징하면서도 자극은 줄일 수 있도록 콤부차 샴푸를 만들었다. 파라벤, 실리콘, 미네랄오일처럼 19가지 유해성분은 배제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pH4.6의 약산성 처방은 기본이다. 노폐물 제거 효과가 뛰어난 콤부차 추출물은 미세먼지부터 염색이나 펌 등의 헤어 시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화학 성분까지 딥 클렌징해 시술 후 두피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들 뿐만 아니라 두피에 영양을 더하는 헤어 마스크까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쟝센'의 헬로버블 컬러 보색샴푸를 추천한다. 염색 후 아름다운 컬러를 유지하고 싶다면 보색 샴푸를 사용한다. 염색 후 물빠짐이라 불리는 갈변 현상을 방지하려면 애쉬 톤이나 매트 브라운컬러에는 퍼플 컬러를 더해주면 된다. 풍부한 발색으로 누렇게 변하지 않고 세련된 반짝임을 더할 수 있다. 보색 샴푸를 사용할 때 염려되는 착색 걱정이나 장갑도 필요 없다. 5분에서 20분간 방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샴푸직후 바로 헹궈내도 진한 발색을 내는 기술력을 갖춘 샴푸가 미쟝센에서 새로 나왔기 때문이다. 버블 제형으로 얼룩덜룩하게 도포될 염려도 적다. 염색약 특유의 악취는 시트러스 향기로 대체하고 텅 빈 푸석한 모발에 윤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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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골라보자. 모공 막힘이 걱정된다면 각 오일이 지니는 올레익산과 리놀레산 비율을 확인하면 된다. 리놀레산 비율이 높다면 100%의 확률로 텍스처는 가벼우면서 빠르게 스며들어 잔여감을 느끼지 않아 지성피부도 사용하기에 안전하다.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6로 구성된 리놀레산은 트러블 피부가 지닌 피지에서 가장 부족한 성분인지라 대부분 여드름이 나는 피부 표면에 남는 유분운 끈적거리고 무거운 느낌을 받게된다. 이렇게 밀도 높은 유분이 피부에 막을 씌운다면 산소 투과율이 낮아지면서 점차 모공을 막아 여드름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므로 적당량의 리놀레산을 발라 신체에서 만들어내지 못하는 선분이 끈끈한 피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오메가9이 풍부한 올레익산은 무겁고 흡수가 느리지만 그만큼 보습력과 피부 밀폐력이 높다. 큰 입자가 피부에 스며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보호막을 씌우기 때문에 건성피부에 추천한다. 물론 올레산과 리놀레산의 함량이 거의 비슷한 구조를 지닌 오일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호호바 오일, 아마씨 오일, 타마누 오일, 아르간 오일, 코코넛 오일이 그 예다. 이는 모공을 막는 수치를 나타내는 코메도제닉 지수를 고려해 자신이 사용해도 좋은 제품인지 선택하거나, 각 오일의 효능이 자신이 원하는 피부에 도움을 준다면 시도해봐도 좋다. 물론 이 수치는 절대적이지 않다.

 

 

 

그리고 코코넛 오일은 올레산의 비중이 약간 더 높지만 여드름 균을 물리치는 항염 효과가 벤졸퍼옥사이드보더 15배나 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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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결사건부'는 테미스 변호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신입 변호사가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전개하는 게임이다.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를 표방하고 있기에 주인공은 여성이며 게임 내에서 남주로 칭하는 선배 변호사나 친구처럼 복수의 캐릭터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연애 시뮬레이션적 요소와 함께 추리 장르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스토리는 주인공이 사건을 맡아서 의뢰인이나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특정 장소를 조사하며 최종적으로 법정에서 재판으로 변호에 나서는 흐름을 따른다. 여담으로 타이틀명인 미해결사건부는 선배 변호사에 의해 이른 시점부터 언급된다. 스토리 모드를 스테이지 형식으로 나누어 대화만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나 턴 기반 수집형 RPG의 시스템을 가져온 변론 스테이지, 탐문이나 조사를 하는 스테이지, 최후반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진입하게 되는 재판 스테이지까지 스마트 플랫폼 게임의 규격에 맞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조사 파트나 탐문 및 단서 연결 시스템은 다른 스마트 플랫폼 게임들과 다른 느낌을 주기도 했고 3D로 구현된 장소에서 사물을 돌려 증거나 단서를 찾는 행위도 괜찮았지만 관대하게 기회를 줘서 아무래도 너무 긴장감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일종의 클라이막스 역할을 할 재판 스테이지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관대한 편이라 같은 느낌을 받았으나 도중에 발생하는 카드 배틀인 변론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남성 캐릭터들과의 교류도 진행된다. 그리고 주인공과 남성 캐릭터의 관계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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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시'를 추천한다. 커피와 케이크처럼 일반적인 카페 메뉴도 판매하지만 누시에서는 브런치 메뉴가 제일 인기가 많다. 추천 메뉴는 김치보카도다. 김치 볶음밥에 먹음직스러움 아보카도가 소담하게 올려져 있다고 한다. 부드러운 달걀과 담백한 아보카도를 김치볶음밥과 함께 맛보는 것이다. 토요일 오전엔 브런치를 위해 카페를 찾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게 좋다. 그리고 '도깨비 코티지'를 추천한다. 여기가 맞나 싶을만큼 주택가 안쪽 깊숙이 들어가야 나타나는 도깨비 코티지는 온두라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곳이다. 식당 안에 들어서면 오픈 키친에서 요리하는 현지인들 덕분에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단번에 달랠 수 있다고 한다. 도깨비 코티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는 칠리 쁠라또다. 바삭한 옥수수 또띠아에 통통한 칠리새우, 토마토, 버섯처럼 신선한 재료들이 잔뜩 들었다. 그리고 '모듈러 커피바'를 추천한다.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모듈러 커피바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롭고 느긋한 기분을 느껴보자. 선명한 파란색 테이블 너머의 통창으로 보이는 서울의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 또한 모듈러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 모듈러는 듁스 커피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 살짝 산미가 있고 부드러운 커피맛을 선호한다면 모듈러의 커피도 분명 마음에 들 것이다.

 

 

 

그리고 '고도 시티바'를 추천한다. 저녁 식사 후에 본격적인 술집은 가기 싫고 와인이나 맥주 한잔을 가볍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내추럴 와인을 글라스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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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8. 19. 23:31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의 '마일로 오 드 퍼퓸'을 추천한다.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에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기에 제격인 향수가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역시 화이트 릴리와 화이트 엠버 향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함을 선사하는 마일로라고 한다. 그리고 더 디퍼런트 컴퍼니의 '도쿄 블룸 오 드 투왈렛'을 추천한다. 가벼운 코롱의 매력에 지속력을 더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향수다. 도쿄 블룸은 갈바넘, 바질, 단델리온의 그리너리한 노트로 풀잎의 신선함이 돋보이는 풀내음을 표현했다. 스타 재스민과 시클라멘 꽃잎이 한결 부드럽게 향기를 물들이며 풍부한 머스크가 편안하고 차분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 된다고 한다. 트렌치 코트를 입었을 때 잘 어울릴 거다. 그리고 니콜라이의 '휘그 티 오 드 투왈렛'을 추천한다. 니콜라이의 휘그 티는 그린 티와 오스만투스 에센스, 다바나 에센스를 함유해 흔하지 않은 이국적인 무화과 향을 지녔다. 시트러스 향의 오렌지 에센스를 시작으로 오스만투스 앱솔루트, 다바나 에센스처럼 우아한 플로럴 노트가 하모니를 이루며 미들 노트로 부드럽게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과이악 우드 에센스 향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그리고 까스텔바작의 '뷰티풀데이 오리지널 오 드 퍼퓸'을 추천한다. 그린 아몬드와 비터 오렌지의 프레시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중독성 강한 헬리오트로프와 은방울꽃, 오렌지 블로썸의 플로럴한 노트로 이어지는 향기는 여운을 남기는 머스크 계열로 마무리된다고 한다.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표현해낸 향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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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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