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심리학자 조슈아 반 버그는 주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강아지들이 어떤 행동을 보일지 확인하기 위해 60마리의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반 버그의 연구팀은 주인들을 커다란 상자 안에 가둬놓고 진짜인 것처럼 도움을 요청하도록 지시했다. 실험에 사용된 상자의 문은 강아지들도 쉽게 열 수 있는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졌다. 강아지들 중 3분의 1이 주인을 구조했다. 이에 대해 반 버그는 '확률 그 자체만 보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정말 인상적인 실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실험은 강아지들이 어떻게 문을 여는지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됐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강아지들이 주인을 구하고 싶어 어쩔 줄 몰라했고 결과적으로 주인을 구한 강아지의 비율은 3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반 버그는 '강아지들의 행동에 대한 동기를 알기 위해 주인이 상자 안에서 잡지를 읽을 때와 도움을 요청할 때를 비교해봤다. 그 결과 주인이 위험하다고 감지했을 때 불안해 했으며 구하기 위해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심리학자 클리브 윈은 '이 연구에서 놀라운 것은 강아지가 정말로 주인을 지키려고 한다는 사실이다. 비록 훈련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많은 강아지들이 주인이 위험에 처했을 때 구조를 하려고 했다.

비록 주인을 구하지 못했지만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을 보면 주인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강아지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면 어렵지 않게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는 온라인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됐다.

스타가 남긴 드라마, 영화, 노래 등은 화제가 된다. 완판녀 또는 완판남이라고 불리는 스타들이 있는데 드라마 한 편으로 주가가 상승하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연속해서 히트를 치는 경우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시청률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스타들의 패션은 드라마 성패 여부에도 크게 관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다. 드라마에서 입었던 패션이 그 해 유행과 트렌드를 선도할 만큼 패션계에 영향을 주는 스타들의 완판 아이템은 무엇일까? 드라마가 화제 된 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주목받았던 역대 여자 주인공의 완판 패션 아이템을 추천한다.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오승아 역할을 맡았던 김하늘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며 일명 '오승아 선글라스'라고 불렸다. 그리고 소지섭, 공효진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SBS '주군의 태양'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공효진의 다소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더불어서 공효진 패션도 인기였다고 한다. 매회 방영 시마다 연출하고 있는 공효진의 마디 반지는 손가락의 마디마다 반지를 레이어드하는 연출법으로 패션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주얼리 스타일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SBS '시크릿가든'에서 스턴트우먼으로 등장하는 하지원은 첫 방송이 나간 직후 하지원 운동화, 하지원 머리, 하지원 후드티, 하지원 모자 등 숱한 검색어를 동원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남겼다. 특히 쨍한 라임 컬러의 운동화는 일명 '하지원 운동화'로 불리며 착용 제품은 품절로 이어졌다. 튀는 컬러감으로 데일리로 신기에 무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판이었다.

검은 고양이 '로키'는 어릴 때부터 집사인 제스 대번 가족과 함께 살았다. 그래서 로키는 가족을 모두 사랑했다. 그리고 집사가 출산 후 아기를 집에 데려오자 아기는 대번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로키의 사랑을 받지 못한 존재가 되었다. 대번은 '우리가 아기를 집에 데려오자 로키는 내 아들을 무서워했다. 아기가 가까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면 로키는 뛰어서 도망쳐버렸다'라고 속상해했다. 대번은 로키에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기다려주기로 했다. 로키는 아기의 존재에 익숙해졌지만 둘이 친해지긴 힘들어 보였다. 둘이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기방 모니터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로키가 아기 침대에서 아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아기에게 다가가 쓰다듬어달라고 아기에게 몸을 비볐다. 그리고 아기가 놀라서 로키를 밀어냈지만 로키는 다시 다가갔다. 아기가 힘 조절을 못하고 거친 손길로 로키를 건드렸지만 로키는 인내심 있게 참아줬다. 대번은 뛸 듯이 기뻤다고 한다. 마침내 로키가 아기를 받아들였고 사랑해주기 시작한 것이다. 가족들에게 애정을 들킬까봐 쑥스러웠던 로키는 이른 새벽에 아기를 찾아가서 단둘이 있을 때 사랑을 표현한 것이다.

대번은 '나는 깜짝 놀랐다. 로키가 아침에 그렇게 하는 사람은 보통 나였다'라고 귀띔했다. 그리고 로키는 여전히 집사 부부 앞에서는 아기에게 도도하게 군다고 한다. 하지만 집사 부부는 로키가 '츤데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집사는 로키와 아기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과일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계절별로 제철인 과일이 달라져 때마다 다양한 과일을 골라 먹을 수 있으며 주스 또는 빙수의 형태로 즐길 수도 있다고 한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과일들은 그 자체로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한다. 비타민을 가득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은 전국의 과일 카페들을 추천한다. '프루체'를 추천하는데 심플한 화이트 톤이 예쁜 카페로 과일을 수제 과일청과 컵과일, 과일 도시락, 과일칩, 생과일주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생과일주스는 청포도 케일과 아보카도 바나나부터 토마토와 한라봉 등 종류가 여러 가지이며 과일이 들어간 요거트와 와플 등도 있다고 한다. 수제청으로 만든 시원한 과일 에이드와 따뜻한 과일차 또한 레몬과 청포도, 석류와 애플 시나몬 등 여러 종류가 있고 과일라떼가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프루터리'를 추천한다. 프랑스어로 과일과게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로 하얗고 파란 외관이 그림처럼 예쁜 곳이다. 부산 광안리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 내부 또한 휴양지에 놀러 온 것처럼 이국적으로 꾸며져 있어 여심을 저격한다. 과일과 차를 블렌딩한 탄산음료인 프루츠 티소다부터 우유에 과일 수제청을 넣은 프루츠 라떼, 착즙 과일주스를 과일에 통째로 담아 주는 주스 등 화려한 비주얼의 음료들이 추천하는 메뉴다. 생과즙으로 만든 과일젤리와 과일 요거트, 과일이 토핑된 팬케이크도 있어 상큼한 간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프루토 프루타'를 추천한다. 생과일을 올린 아사이볼이 추천하는 메뉴다.

차돌박이는 살코기와 기름진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구이나 찜, 찌개 등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이 다양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으며 그냥 구워 먹기만 해도 맛있다. 보통 얇게 썰어서 먹기 때문에 고기를 익히는 시간이 짧아 빨리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국의 식당 중에서 특히 서울 내에 위치한 차돌박이 맛집들을 추천한다. '마포옥'을 추천하는데 설렁탕을 전문으로 하는 매우 오래된 노포로 차돌박이가 들어간 차돌탕과 차돌수육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구워 먹는 형태가 보다 익숙한 차돌박이이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 이곳의 차돌수육도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한다. 함께 나오는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으며 밑반찬으로 파김치와 김치 등도 제공된다. 진한 국물의 차돌탕은 양지설렁탕과 같은 국물에 차돌박이가 들어 있고 한우 양지설렁탕과 우삼겹이 들어간 설렁탕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성정육점생고기'를 추천한다. 김치찌개나 비빔국수를 주문할 수 있으며 밥을 볶아 먹는 것도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진대감'을 추천하는데 한우 차돌박이와 관자를 함께 구워 먹는 차돌삼합이 대표 메뉴인 곳이다. 차돌삼합을 주문하면 깻잎지와 부추무침, 쌈무와 김치, 명이나물과 곤드레나물 등 꽤 많은 밑반찬이 차려지며 차돌박이와 함께 키조개 관자와 내장이 같이 나온다. 관자와 차돌박이를 잘 구워 각종 밑반찬을 취향대로 곁들여 같이 싸먹으면 된다.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묵사발과 누룽지, 동치미국수 등도 있으며 차돌박이 외에도 갑오징어갈비찜과 떡갈비정식, 생삼겹과 묵밥 등 메뉴가 다양하다.

통영은 도시 곳곳에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여러 카페들도 많아 통영의 매력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통영의 명물이 된 카페부터 웅장한 건물이 멋진 곳까지 여러 곳의 카페들을 소개한다. 통영 카페는 'MK1252'을 추천하는데 통영 바다의 푸른 색깔을 담은 통영바다라떼가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미스티크'를 추천하는데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에서는 상쾌한 바다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더욱 운치 있으며 내부에서도 통유리를 통해 햇빛과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음료는 리얼 바닐라라떼와 멜란지모카, 크림 콜드브루라떼와 멜론라떼, 유기농 밀크쉐이크 등이 있으며 레몬크림케이크와 티라미수, 밀푀유, 당근케이크도 추천한다. 그리고 '포지티브즈통영'을 추천하는데 담쟁이넝쿨이 싱그러운 입구 또한 빈티지하게 꾸며져 있으며 곳곳에 놓여 있는 소품들 덕분에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메뉴는 각종 핸드드립 커피부터 연유를 넣어 달콤한 사유라떼와 얼그레이 우유에 초코를 더한 얼그레이초코, 망고 아이스크림을 더한 망고주스 등이 있으며 시그니처 음료는 라떼에 카라멜 토핑을 얹은 감고 커피다.

그리고 '카페오븐'을 추천하는데 디저트로는 다크초콜릿케이크와 수플레 치즈케이크부터 생과일이 올라간 타르트와 각종 생크림 케이크, 티라미수와 롤케이크 등이 있으며 음료는 수제 과일차와 밀크티, 리얼 초콜릿 카페모카와 여러 가지 과일에이드 등이 있고 인원수대로 주문할 시 모든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리필된다고 한다. 그리고 '바당감성'을 추천하는데 루프탑 카페다.

한국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장호항과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 등이 있는 강원도 삼척은 동해 바다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리조트가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삼척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예쁜 카페들도 많다.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상쾌한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들은 삼척을 찾은 보람을 더해준다. 삼척의 카페로 '어나더'를 추천하는데 삼척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해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다. 바닐라라떼와 오미자에이드, 망고스무디 등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브라우니와 치즈케이크 등의 간단한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오미자에이드가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밀카페'를 추천하는데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건강한 베이커리 종류들을 맛볼 수 있는 카페다. 다쿠아즈가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바다페'를 추천한다. 음료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 이곳에는 파인허브에이드와 민트프라푸치노가 추천 메뉴다.

그리고 '하쿠나마타타'를 추천하는데 해수욕장과 장호항이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한층 더 여유로움이 가득한 카페다. 벽돌과 통유리로 이뤄져 있는 카페는 루프탑과 야외테이블도 있어 바깥바람을 쐬기 좋으며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고 한다. 음료는 콜드브루와 더치라떼, 카카오라떼 등이 있으며 강원도 목장에서 만든 유기농 요거트와 갖가지 케이크도 준비돼 있고 치아바타로 만든 불고기 샌드위치와 오믈렛 샌드위치, 브런치 세트도 추천하는 메뉴라고 한다.

분식은 한 끼를 간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김밥과 라면부터 만두와 쫄면, 떡볶이, 튀김, 돈까스 등 메뉴의 종류 또한 다양해 취향대로 골라 먹기도 좋다. 요즘은 물가가 오른 만큼 분식마저도 꽤 높은 가격대로 구성돼 있어 더 이상 저렴하기만 한 음식이라고도 할 수 없다. 부산의 분식집으로 '송미분식'을 추천한다. 전포동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메뉴의 가짓수가 다양해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는데 라볶이와 라면부터 각종 김밥과 만두국, 갖가지 돈가스와 쫄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돌솥밥 등의 여러 메뉴가 있으며 우동 같은 국물에 쫄깃한 면사리가 들어간 쫄우동도 인기 메뉴다. 그리고 '선화당'을 추천하는데 메뉴판부터 테이블과 의자를 비롯한 내부 인테리어에서 복고풍이고 메뉴는 우동과 쫄우동, 비빔우동, 라면, 수제비, 쫄면, 떡볶이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후식으로 먹기 좋은 팥크림과 팥빙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제일분식'을 추천한다. 군만두와 찐만두 두 가지 종류의 만두만 판매하는 이곳에서는 수제 만두피로 직접 만든 만두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맛나분식'을 추천하는데 계란만두로 유명한 곳이다. 대표 메뉴인 계란 만두는 당면에 계란을 넣고 부쳐낸 음식으로 담백한 맛이다.

그리고 '동원분식'을 추천하는데 김밥과 열무국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진미채가 들어 있는 김밥이다. 매콤달콤한 양념의 진미채부터 계란과 우엉, 당근, 맛살 등의 속재료가 조합이 좋다고 한다. 얼갈이김치가 올라간 열무국수의 감칠맛 또한 훌륭하면 김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눈부신 경관을 자랑하는 해변에서 즐기는 해양레포츠와 사원, 사람들로 북적이는 다양한 볼거리의 야시장처럼 사람들이 태국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태국의 음식이다. 세계의 산해진미 중 꼭 들어가는 똠얌꿍부터 한국인들도 즐겨먹는 쌀국수뿐만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요리들이 있다고 한다. 태국을 여행한 후 태국 요리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나 가보진 않았지만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특히 관심을 가질 만한 국내의 태국 요리 전문점들을 추천한다. '까폼'을 추천하는데 태국 현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꽤 넓은 매장 내부는 심플하게 꾸며져 있으며 쇠로 된 테이블과 알록달록한 플락스틱 의자들은 마치 거리에 있는 노점상에서 먹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가장 대중적인 음식인 태국식 소고기 쌀국수부터 똠얌 쌀국수와 팟타이, 쏨땀, 태국식 당면 샐러드인 얌운센, 똠얌꿍과 소프트 크랩을 넣은 뿌님팟퐁커리, 태국식 족발과 생선 요리처럼 현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툭툭누들타이'를 추천하다. 태국인 셰프가 직접 만드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태국 요리 전문점이다. 태국의 흔한 교통수단인 툭툭이 이국적으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감칠맛 나는 양념의 태국식 돼지고기 꼬치부터 똠얌꿍과 똠얌누들, 각종 쌀국수요리와 볶음밥을 추천한다. 취향에 따라 향신료의 향이 약간 강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차오프라야'를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의 태국 요리 전문점이다.

새우에 채소와 칠리를 넣어 만든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칠리요리와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똠얌꿍, 공심채 볶음과 바질 소스 볶음 요리가 추천하는 메뉴다. 메뉴에 따라 각 요리에 들어가는 메인 재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밥과 면을 추가할 수도 있다고 한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있는 순천만 정원으로 유명한 순천은 먹을 것도 볼 것도 많은 도시다. 엄청난 규모의 갈대 군락지가 있는 아름다운 순천만 습지와 조선시대의 성과 마을이 잘 보존돼 있는 낙안읍성, 빈티지한 배경에서 사진을 남기기 좋은 드라마 세트장처럼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전라도에 위치한 만큼 풍성한 먹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순천을 방문하면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카페를 방문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순천의 여러 카페들을 추천한다. '브루웍스'를 추천하는데 코코아 파우더가 아닌 진짜 카카오로 만든 카카오라떼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드로잉'을 추천하는데 모던하고 심플한 감성의 갤러리 카페인 이곳은 달콤한 음료와 함께 곳곳에 걸려 있는 그림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넓은 규모이기 때문에 곳곳에 편안한 좌석들이 많이 있어 더욱 쾌적하다. 음료는 더블초콜렛과 민트초코라떼, 선샤인라떼와 큐브라떼를 추천한다. 여러 토핑이 들어간 수제 요거트와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등이 있고 무화과치즈크림토스트와 브라우니, 과일과 아이스크림까지 토핑돼 있는 와플도 추천한다.

그리고 '뱀부스'를 추천하는데 식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커다란 규모의 공간으로 넓은 야외 마당에도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건물 외관 전체가 통유리로 이뤄져 있고 카페 내부에도 대나무가 곳곳에 장식돼 있어 한층 더 싱그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커피와 디저트처럼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고 한다. 음료는 간단한 커피와 각종 라떼부터 요거트 파르페와 마카롱 파르페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