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토마토 솥밥'을 추천한다. 김나영은 솥밥 먹는 일상을 여러 차례 올린 바 있다고 한다. 솥밥 하나면 밑반찬 필요 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다는 것이 이유다. 쌀을 30분간 불리고 다진 소고기에 간장, 맛술, 참기름을 일반 숟가락으로 한 큰 술 씩 넣어 밑간을 한 다음 간이 되는 동안 아스파라거스를 5cm로 자른다. 완숙 토마토는 껍질을 벗긴다. 기름을 두른 솥에 아스파라거스를 볶다가 밑간한 소고기를 넣고 불린 쌀을 넣은 다음에 볶는다. 솥 가운데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넣고 쌀 컵 당 200ml의 국물 육수를 넣는 것이 포인트다. 솥의 뚜껑을 닫고 강불로 5분 끓인 뒤에 중불로 줄이고 10분간 조리한다.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이면 맛있는 토마토 솥밥 완성이다. 아스파라거스 대신 취나물로 대체할 수 있으며 토마토를 싫어한다면 일부만 토마토를 섞어서 맛을 부분 별로 나눠 즐기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성시경의 '된장 국수'를 추천한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를 소진하고 싶을 때 만들어서 먹으면 좋다고 한다. 먼저 소면을 삶는다. 쫄깃한 면발을 원한다면 끓었을 때 찬물 한 컵, 다시 끓어올랐을 때 또 한 컵 넣어 준다. 이렇게 하면 면이 더욱 쫄깃해진다니 참고한다. 면을 건져 찬물에 씻어 둔 다음에 채 썬 파와 차돌박이를 함께 넣고 파기름을 낸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볶고 다진 마늘 조금과 된장 3큰술, 고춧가루를 넣고 기름과 함께 볶는다. 육수가 있다면 넣고 육수가 없으면 물과 해물맛 조미료를 넣는 것이라고 한다. 고추장 1큰술 넣고 애호박, 감자, 양파를 넣고 끓인다. 채소가 익었을 때쯤 면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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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보스 베이비가 바뀌었다. 팀과 한때는 베이비 주식회사를 책임졌던 테드 형제는 훌쩍 자라 각각 기업을 운영하고 다복한 가정을 꾸린 어른이 됐다. 바라던 대로 진짜 CEO가 된 테드는 헤지펀드를 운영하느라 형의 결혼식에 참석하지도 못할 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런 테드를 대신해 새로운 보스 베이비가 된 인물은 팀의 귀여운 둘째 딸 티나다. 현재 티나가 집중하고 있는 미션은 언니인 타비사가 재학 중인 명문 영재 사립학교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비 주식회사 역사상 가장 훌륭한 CEO로 꼽히는 삼촌 테드를 불러들인 티나는 삼촌에게 학교에 잠입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마시면 48시간 동안 어려지는 물약을 이용해 다시 베이비로 돌아간 팀과 테드 형제는 공부로 아이들을 세뇌하는 사립학교의 이면을 들춰낸다. 보스 베이비 시리즈의 재미는 보드라워 보이는 금발에 오동통한 볼살을 가진 2.5등신 아기의 입에서 앨릭 볼드윈의 깊고 낮은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데서 온다.
'보스 베이비2'는 이처럼 시리즈 본연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쉴 새 없이 장면을 전환해가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개인적으로 전편의 팀과 테드를 좋아했기 때문에 어른이 된 둘의 모습이 아쉬웠다. 테드가 바빠서 형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것 때문이다. 둘이 어른이 되어서도 친하게 지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편에서 테드가 베이비 주식회사보다 중요한 걸 찾아냈는데 어른이 되어서 또 잊어버린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었다. 후속편 스토리를 만들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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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의 '두부면 파스타'를 추천한다. 기존의 바질 페스토 레시피를 변형한 것으로 조리법 또한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바질과 루콜라를 잘게 썰어 절구에 담고 잣과 올리브유, 된장을 넣고 빻으면 된장 페스토가 완성된다. 삶은 두부면에 된장 페스토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 뒤 애호박과 잣으로 고명을 올려 내면 완성이다. 식물성 단백질이 가득해 채식을 하는 사람도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데다 뜨겁게 먹는 요리가 아니기에 더운 여름에 먹기 제격이다. 안소희의 '여름 샐러드'를 추천한다. 아삭한 식감에 상큼한 풍미가 더해진 메뉴다. 필요한 재료는 취청오이, 샐러리, 캄파리 토마토, 자두, 화이트 발사믹,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이다. 오이는 백오이보다 취청오이를 사용하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안소희의 팁이다. 샐러리는 잎까지 사용해 향까지 함께 즐기는 것이다. 캄파리 토마토는 사이즈가 일반 토마토 보다 크기가 작아 혼자 먹을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물론 일반 토마토 혹은 방울 토마토를 사용해도 문제 없다. 오이, 토마토, 샐러리를 듬성듬성 썰어 그릇에 담고 올리브 오일과 화이트 발사믹 식초를 일반 숟가락으로 1큰술씩 넣은 뒤 후추, 소금을 더해 만든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완성이다. 상큼한 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레몬즙을 넣어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레드벨벳 예리의 '걸그룹 식사'를 추천한다. 코코넛 밀크 한 잔에 루콜라,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모차렐라 치즈를 올린 샐러드를 식단을 공유한 것이다. 코코넛 밀크는 코코넛 껍질 안쪽의 흰 과육에서 추출한 것으로 칼륨과 아미노산, 섬유소와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고 한다. 항상 다이어트를 신경쓰는 현직 아이돌의 선택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의식하는 사람이라면 참고하면 좋은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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