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에 해당되는 글 396건

  1. 2021.08.19 :: 가을 향수 추천 2편
  2. 2021.08.19 :: 가을 향수 추천 1편
  3. 2021.08.12 :: 민트의 종류 2편
  4. 2021.08.12 :: 민트의 종류 1편
  5. 2021.08.12 :: 걸글로브와 양날의 검
  6. 2021.08.05 :: 셀프 네일 추천 2편
  7. 2021.08.05 :: 셀프 네일 추천 1편
  8. 2021.08.05 :: 디즈니 테마로 만든 의수
  9. 2021.07.29 :: 스타들의 여름 메뉴 2편
  10. 2021.07.29 :: 보스 베이비2 추천
추천할 것 2021. 8. 19. 23:28

르 라보의 '시티 익스클루시브 세드라'를 추천한다. 향수가 속한 도시가 아니면 구입할 수 없는 특별함으로 르 라보의 상징이 된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르 라보 매장이 위치한 도시들을 위한 헌사로 여겨지며 각 도시의 상징적인 요소를 향으로 담는다. 이번에는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움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 베를린을 향기로 표현했다고 한다. 세드라와 진저의 섬세한 균형이 돋보이는 세드라 37은 상쾌함, 애시딕한 뉘앙스의 새콤함, 설탕에 절인 듯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향의 베이스는 르 라보의 개성을 완성하는 우드와 머스크, 풍성한 앰버그리스로 노트를 기반으로 당연하다는 듯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그리고 로에베의 '솔로 엘라 오 드 뚜왈렛'을 추천한다. 서로 상반되는 것이 미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완벽함을 만들 때가 있다고 한다. 가을은 이러한 신비로움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로에베 패션 하우스의 세련된 무드를 향기로 표현하는 새로운 향수는 톱 노트부터 베이스 노트까지 이어지는 프루티, 플로럴, 우디 코드가 서로 대조되면서도 밸런스를 이루어 신비로움까지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드래곤 프루트와 패션프루트의 상큼한 향으로 시작해 핑크 피오니와 솜사탕이 달콤하게 연결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닐라, 샌달우드, 앰버, 프랄린이 어우러져 무게감을 더함과 동시에 관능적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디올의 '미스 디올 오 드 퍼퓸'을 추천한다. 보틀 넥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본 장식을 달아 쿠튀르 감성과 매력을 발산한다. 벨벳티 프레쉬 플로럴 부케 계열로 산뜻한 꽃 향과 관능적인 노트를 새롭게 재해석해 온 몸의 감각을 일깨우면서 사랑과 행복, 세상의 아름다움을 후각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것이다. 마치 꽃잎처럼 싱그럽고 숲의 덤불처럼 생기 넘치면서도 관능적인 플로럴 노트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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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향기가 나는 제품을 좋아하는데 곧 가을이니까 가을 향수를 추천한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레플리카 어텀 바이브'를 추천한다. 도심을 벗어나 가을 숲 속에서 자연의 순수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메종 마르지엘라는 시더우드 에센스와 모스 어코드를 활용해 우디 스파이시 계열의 향수로 마치 그러한 기분을 들게끔 만든다. 핑크페퍼와 카다멈 에센스는 발 아래 바스락거리는 형형색색의 나뭇잎과 신선한 공기가 내뿜는 가을의 숨결을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펜할리곤스의 '콘스탄티노플'을 추천한다. 파우더리한 아이리스와 따뜻한 바닐라, 아로마틱한 이끼의 혼합으로 관능적이고 우아한 향을 자아낸다. 핑크 페퍼와 라벤더 노트로 시원하고 산뜻한 향이 첫인상을 남기며 아이리스와 꿀로 적셔진 장미가 우아하고 파우더리한 깊은 꽃 내음이 이어진다. 흙 내음 가득한 패출리와 이끼는 우디한 잔향을 남기고 달콤한 바닐라는 마치 부드럽게 녹는 초콜릿 같은 편안함을 준다. 우디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다.

 

 

 

그리고 르 쿠방의 '오 드 퍼퓸 싱귤리아 사이가'를 추천한다. 비건 퍼퓸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르 쿠방 싱귤리아 컬렉션은 동물의 초상화를 담아냈다. 사자, 늑대, 독수리, 나비, 영양까지 5가지의 각기 다른 개성을 향기로 표현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양의 우아함에서 영감받아서 만들어진 향수라고 한다. 사이가는 센티폴리아 로즈와 은은한 블랙커런트 버드가 만나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로 완성되었다. 환경 보호의 철학과 희귀 동물에 대한 헌사를 비건 포뮬러의 유니크하고 세련된 향기로 표현했다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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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향을 지닌 '딸기 민트'는 다른 과일 이름의 민트와 마찬가지로 벌과 나비들에게 인기 있는 허브다. 잎을 잘게 다져 과일 디저트 혹은 치즈에 넣거나 차, 과일 펀치, 레모네이드에 넣어도 좋고 굉장히 침습적인 편이기 때문에 다른 식물들과는 거리를 유지해 따로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초콜릿 민트'는 초콜릿 뉘앙스의 향기와 맛을 지닌 초콜릿 민트는 이름과 어울리게 디저트용으로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아이스크림, 무스, 커스터드에 넣거나 은은한 코코아 향과 맛을 더하기 위해 칵테일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초콜릿 민트가 마케팅을 위해서 개량된 것이라서 품종으로 정의할 가치가 없다는 전문가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섀넌 알지에르'는 초콜릿 민트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다른 페퍼민트들과 약간 다른 향이 있다고 말하며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초콜릿 노트가 상상일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초콜릿 민트의 맛과 향을 추천했다고 한다. 초콜릿 민트는 개량 품종이기 때문에 몸에 어떻게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요즘 민트초코가 유행인지 민트초코맛 간식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민초단, 반민초단까지 만든 민트초코는 누가 만든 것일까? 영국 잉글랜드에 위치한 '사우스 데본 컬리지'에 재학 중이던 '마릴린 리케츠'는 민트와 초콜릿을 결합한 디저트를 생각해냈고 이것이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나는 민초단도 아니고 반민초단도 아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는다. 미국제과협회는 민트초코의 날을 만들었다고 한다. 민초단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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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민트'를 생각한다면 '스피아민트' 또는 '페퍼민트' 정도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민트의 종류는 정말로 다양한데 단순한 톡 쏘는 맛을 넘어서 각각의 개성을 지닌 다채로운 향기와 맛이 있다고 한다. 스피아민트와 페퍼민트를 제외하고 다른 민트 종류의 경우 과일의 이름을 딴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정말로 그 과일의 느낌이 나는데 민트와 향기와 맛에서 과일에 맞는 뉘앙스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애플 민트'는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에 있다면 쉽게 키울 수 있으며 요리에 자주 활용되는 허브다. 이름 그대로 사과와 민트의 향이 오묘하게 느껴지며 차, 샐러드에 넣거나 모히토 또는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홈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수분이 풍부하고 물이 잘 빠질 수 있는 비옥한 토양에서 가장 잘 자라며 건조한 날씨에 주의해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바나나 민트'는 미국에서는 정원사들이 독특한 향을 위해 선택하는 가든 허브 품종으로 여겨진다. 또한 다른 민트 종류들에 비해 바나나 민트는 많은 벌들과 나비들을 정원으로 유인하는 매력적인 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꽃가루 매개자로서 다른 종류의 식물들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음식으로는 칵테일을 포함한 음료, 샐러드, 푸딩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애플 민트와 잘 자라는 조건이 비슷하며 앞서 말한 대로 바나나 민트는 다른 민트들에 비해 다른 식물들에 피해를 덜 줄 순 있지만 만약 영향을 받고 있다면 개별적인 용기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자몽 민트'는 감귤류 향과 맛이 있다고 한다. 물론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원예용으로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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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걸글로브'가 과금 유도가 과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는데 공감이다. 에어캡은 과금 유도에 서툰 것 같다. 유저가 과하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소소한 과금 유도를 해야 게임과 과금이 오래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걸글로브는 누가 봐도 '이건 과금하라는 거구나' 또는 '과금 아니면 받지 못하는 세트구나'라는 게 보여서 유저들이 질색하는 것 같다. 물론 걸글로브는 그만큼 다이아를 많이 주기는 한다. 그 다이아를 잘 모아두기만 하면 과금 안 해도 이벤트 클리어가 되겠지만 이벤트가 자주 열려서 모든 이벤트 클리어는 어려울 것 같다. 반면에 '앨리스클로젯'은 조금만 노력하면 모든 이벤트 클리어가 된다는 게 차이점이다. 내가 말하는 이벤트는 다이아 상점이 아니라 여정 이벤트, 퀴즈 이벤트 같은 것이다. 다이아 상점까지 이벤트로 보면 모든 이벤트 클리어는 어렵겠지만 여정 이벤트, 퀴즈 이벤트는 클리어가 된다는 거이다. 걸글로브가 다른 코디 시뮬레이션 게임 이벤트를 참고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코디 시뮬레이션 게임은 비교적 마이너라서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이 저 게임도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참고하면서 다른 게임의 장점은 가져오고 단점은 개선하면 더 좋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 나는 다른 코디 시뮬레이션도 하지만 걸글로브에게 과금을 하는 게 더 많은데 요즘 아쉬워서 적어본다. 그리고 나는 걸글로브는 현실 패션 브랜드랑 협업했다는 게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한다.

 

 

 

장점은 현실적인 의상이 많다는 것이지만 단점은 브랜드와 의논할 게 많아서 다채로운 아이템 제작이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난이도가 높은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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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8. 5. 23:09

'글로시블라썸'을 추천한다. 글로시블라썸은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다양한 젤 네일 스트립과 패디 스트립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용 젤 네일 스티커도 판매한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는 유아들에게 젤 네일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습관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키스뉴욕'은 네일 팁, 네일 스티커, 패디 팁, 패디 스티커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디즈니와 컬래버레이션한 프레스앤고, 네일드레스 제품으로 디즈니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다. 인기 캐릭터들을 내 손톱 위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위드샨'은 바르고 단 60초면 건조되는 네일 라커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브랜드다. 려한 네일 매니큐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네일 글리터와 스톤 등도 판매해 셀프 네일 고수라면 놓칠 수 없는 제품들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바바코코'는 온도가 변하면 색이 변하는 신기한 네일 스티커를 선보인다. 바바코코 블링이지네일은 화이트 컬러 꽃 문양이 온도에 따라 점차 핑크빛으로 변하는 신기한 네일 스티커다. 그리고 '엣지유'를 추천한다.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는 아기자기한 감성 디자인을 자랑하는 브랜드다. 그리고 나만의 네일아트를 만들 수 있는 '네일팝'은 반려동물이나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패턴, 좋아하는 연예인, 여행 추억처럼 내 마음대로 에디팅해 커스텀 디자인 네일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니핀'은 굽지 않는 스티커와 구워 쓰는 젤라이트 두 가지 타입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우아하고 세련된 네일아트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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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8. 5. 23:08

유행을 선도한다는 연예인들은 손톱 하나도 허투루 두지 않는다. 스타일링 콘셉트에 맞춰 손톱 컬러도 자주 바꾸고 형형색색 파츠를 얹기도 하며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이러한 네일아트가 점점 유행을 타고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가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 손톱이 영 밋밋해 보일 때가 있다고 한다. 기분 전환에 이만한 것이 없다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기만 했다면 셀프로도 훌륭한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데싱디바'를 추천한다. 데싱디바는 매직프레스와 젤 스트립, 글레이즈까지 3가지 형태의 셀프 네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매직프레스는 딱딱한 팁 형태로 손톱 위에 1초 만에 가볍게 착 붙이기만 하면 되고 젤 스트립은 말랑말랑한 스티커 형태로 손톱에 붙여준 뒤 모양에 맞춰 잘라주면 완성이다. 글레이즈는 한 번 굽는 프리미엄 볼륨젤 네일로 가운데가 볼록한 형태라 더욱 자연스럽고 한 번만 구워주면 네일숍에서 받은 젤 네일처럼 단단하게 밀착된다. 미러네일과 같이 고난이도의 네일도 손쉽게, 자연스럽게 셀프로 시술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호라'를 추천한다. 진짜 젤로 만들어 투명하고 맑은 컬러감을 자랑하는 오호라 젤 네일은 베이스, 컬러, 탑젤을 쌓아 만들어 맑고 깊이 있는 젤 네일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독특하면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다.

 

 

 

그리고 '젤라또팩토리'를 추천한다. 젤라또팩토리의 띠부띠부팁 프리미엄 네일은 화려한 파츠 네일도 1초 만에 완성시켜 주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누구나 블링블링한 네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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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8. 5. 23:05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가 저작권에 엄격한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캐릭터는 물론 영상, 음악 사용 시 허가를 받지 않는다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국에서는 저작권 보호 기간이 저작권 소유자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한 법을 '미키마우스법'이라고 부를 정도고 우리나라에서는 '무인도에서 구조를 기다릴 경우, 미키마우스를 크게 그리면 디즈니가 잡으러 온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이렇게 저작권에 예민한 디즈니가 디자인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한 사례가 있다고 한다. 로열티 없이 디자인을 제공한 것이다. 디즈니가 이례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 업체는 '오픈 바이오닉스'. 오픈 바이오닉스는 영국 스타트업으로 3D 프린터로 의수를 만드는 업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의수가 생체 의수라는 것이다. 팔의 미세한 근육 움직임을 감지해 직접 의수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나 펜을 잡고 잡기나 꼬집기처럼 간단한 손동작이 가능하고 꾸준한 훈련을 하면 손처럼 섬세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오픈 바이오닉스는 '히어로 암'이라는 이름으로 디즈니 테마를 이용한 의수를 선보였다. 엘사, 아이언맨, 스타워즈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히어로 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디즈니 영웅 캐릭터의 팔을 장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디즈니는 취지가 좋다는 이유로 로열티를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디자인을 위한 크리에이터팀을 파견해 함께 작업하도록 했다고 한다. 박테리아 감염으로 팔을 잃은 8살의 샘은 아이언맨 디자인 의수를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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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1. 7. 29. 23:17

김나영의 '토마토 솥밥'을 추천한다. 김나영은 솥밥 먹는 일상을 여러 차례 올린 바 있다고 한다. 솥밥 하나면 밑반찬 필요 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다는 것이 이유다. 쌀을 30분간 불리고 다진 소고기에 간장, 맛술, 참기름을 일반 숟가락으로 한 큰 술 씩 넣어 밑간을 한 다음 간이 되는 동안 아스파라거스를 5cm로 자른다. 완숙 토마토는 껍질을 벗긴다. 기름을 두른 솥에 아스파라거스를 볶다가 밑간한 소고기를 넣고 불린 쌀을 넣은 다음에 볶는다. 솥 가운데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넣고 쌀 컵 당 200ml의 국물 육수를 넣는 것이 포인트다. 솥의 뚜껑을 닫고 강불로 5분 끓인 뒤에 중불로 줄이고 10분간 조리한다.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이면 맛있는 토마토 솥밥 완성이다. 아스파라거스 대신 취나물로 대체할 수 있으며 토마토를 싫어한다면 일부만 토마토를 섞어서 맛을 부분 별로 나눠 즐기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성시경의 '된장 국수'를 추천한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를 소진하고 싶을 때 만들어서 먹으면 좋다고 한다. 먼저 소면을 삶는다. 쫄깃한 면발을 원한다면 끓었을 때 찬물 한 컵, 다시 끓어올랐을 때 또 한 컵 넣어 준다. 이렇게 하면 면이 더욱 쫄깃해진다니 참고한다. 면을 건져 찬물에 씻어 둔 다음에 채 썬 파와 차돌박이를 함께 넣고 파기름을 낸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볶고 다진 마늘 조금과 된장 3큰술, 고춧가루를 넣고 기름과 함께 볶는다. 육수가 있다면 넣고 육수가 없으면 물과 해물맛 조미료를 넣는 것이라고 한다. 고추장 1큰술 넣고 애호박, 감자, 양파를 넣고 끓인다. 채소가 익었을 때쯤 면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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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보스 베이비가 바뀌었다. 팀과 한때는 베이비 주식회사를 책임졌던 테드 형제는 훌쩍 자라 각각 기업을 운영하고 다복한 가정을 꾸린 어른이 됐다. 바라던 대로 진짜 CEO가 된 테드는 헤지펀드를 운영하느라 형의 결혼식에 참석하지도 못할 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런 테드를 대신해 새로운 보스 베이비가 된 인물은 팀의 귀여운 둘째 딸 티나다. 현재 티나가 집중하고 있는 미션은 언니인 타비사가 재학 중인 명문 영재 사립학교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비 주식회사 역사상 가장 훌륭한 CEO로 꼽히는 삼촌 테드를 불러들인 티나는 삼촌에게 학교에 잠입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마시면 48시간 동안 어려지는 물약을 이용해 다시 베이비로 돌아간 팀과 테드 형제는 공부로 아이들을 세뇌하는 사립학교의 이면을 들춰낸다. 보스 베이비 시리즈의 재미는 보드라워 보이는 금발에 오동통한 볼살을 가진 2.5등신 아기의 입에서 앨릭 볼드윈의 깊고 낮은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데서 온다.

 

 

 

'보스 베이비2'는 이처럼 시리즈 본연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쉴 새 없이 장면을 전환해가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개인적으로 전편의 팀과 테드를 좋아했기 때문에 어른이 된 둘의 모습이 아쉬웠다. 테드가 바빠서 형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것 때문이다. 둘이 어른이 되어서도 친하게 지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편에서 테드가 베이비 주식회사보다 중요한 걸 찾아냈는데 어른이 되어서 또 잊어버린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었다. 후속편 스토리를 만들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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