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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밥 팬케이크와 엘리자 팬케이크
- 2020.07.23 :: 게임 쥬시 렐름 추천
- 2020.07.23 :: 게임 리오즈마 추천
- 2020.07.23 :: 게임 노 스트레이트 로드
- 2020.07.16 :: 스플래툰과 비슷하다고? 닌자라 2편
- 2020.07.16 :: 고양이 다큐멘터리 영화 추천
- 2020.07.16 :: 스플래툰과 비슷하다고? 닌자라 1편
- 2020.07.09 :: 홍제역 맛집 추천
- 2020.07.09 :: 한티역 맛집 추천
- 2020.07.09 :: 뚝섬 카페 추천
밥 팬케이크와 엘리자 팬케이크는 서로 너무 다른 특성인 심이다. 밥은 우울하고 외톨이며 지저분하고 절대 미각이다. 엘리자는 물질주의자고 완벽주의자며 깔끔하고 수완가다. 팬케이크 부부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심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헤어진다, 헤어지지 않는다는 커다란 선택지가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헤어진다면 어느 한쪽이 헤어지자고 말하는 경우, 서로 안 맞는 심이라고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경우가 있고 헤어진 이후도 다양한 스토리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헤어지지 않는 경우도 그 이유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생각할 수 있는데 제작진은 둘 사이의 유아심을 만들었다. 플레이어들은 그 유아심 때문에 헤어지지 않는 경우 또는 그 유아심을 계기로 사이가 좋아진 경우로 스토리를 생각한다. 내가 봤던 플레이 일지는 밥은 여심을 만나고 사업에 성공하는데 엘리자는 성공하지 않는 플레이, 밥은 또래 여심을 만나는데 엘리자는 노인심을 만나는 플레이였다. 그나마 성공한 건 노인심을 만나는 플레이였다. 물론 그 노인심을 만나는 것이 엘리자에게 어울린다고 해석한 거라면 좋은 플레이다.
그런데 다들 밥은 또래 여심이랑 맺어주는데 엘리자는 노인심과 맺어주니까 엘리자가 근사한 또래심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밥과 엘리자의 특성을 보면 엘리자가 밥에게 톡톡 쏘는 말투로 말하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 그래서 밥이 성공하는 스토리가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소개하는 것이나 특성과 다르게 둘은 사이가 좋은 심이다. 일부러 스토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면 헤어지지 않고 잘 지내는 플레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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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 렐름'은 여덟 명의 개성적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존재한다. 처음부터 모든 캐릭터를 선택할 수는 없고 네 명만 선택 가능하나 게임을 진행하고 사망하면 일정량을 획득할 수 있는 재화인 '씨앗'을 모아 잠긴 캐릭터 4인방을 추가로 개방하는 시스템이다. 씨앗은 이외에도 캐릭터를 선택하고 스테이지로 떠나기 전 캠프에서 활용 가능한 재화이기도 하니 계획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여덟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각각 식물학자 알파, 복서 폰폰, 기계닌자 토코로아, 용병 에이미, 기갑 조종사 메이린, 헌터 애플맨, 슈퍼히어로 애플 협객, 판다 그룹 판다와 반프이며 모두 체력과 활력 게이지의 보유량이 다르고 스킬이나 초기 무기, 능력도 다르다. 판다 그룹 판다와 반프는 HP가 낮으면 낮을수록 피해량이 증가하고 죽음에 이르면 대나무 정령 형태로 변하는데 기계닌자 토코로아는 빠른 활력 회복 속도가 특징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캐릭터들만큼 특징적인 것은 적들의 형태다. 총을 갈기는 수박, 씨앗을 활용하는 아보카도 등 게임의 타이틀인 쥬시 렐름에 어울리도록 과즙이 펑펑 터지며 죽어나가는 과일 형태의 적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것은 작은 적들부터 스테이지마다 존재하는 준 보스급 적, 큰 체력과 파훼 가능한 패턴 공격들을 구사하는 대형 보스급 적들도 마찬가지라 자신의 알맹이를 활용해 여러 형태로 폼체인지를 하며 귀찮게 하는 포도송이 같은 보스가 등장하기도 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는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캐릭터들이 전투를 펼치며 사방에서 과즙이 터져나오는 과즙미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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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즈마'는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플레이어는 외계 생명체가 되어 자신이 있는 행성을 점점 탐험하고 진화시키는 유형의 게임이며 샌드박스를 근간으로 하면서 우주 시뮬레이션, 슈팅, 로그라이크 등의 여러 장르 융합을 시도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를 사실상 야생에 던져서 키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무런 지시도 목표도 제시해주지 않고 일련의 대화나 독백 같은 리오즈마의 스토리를 파악할 거리를 전혀 제공하지 않아 막막해진다. 얼리액세스 빌드에서 가장 처음 도달하는 행성은 2D 샌드박스 게임으로 지명도가 꽤 높은 T 모 게임을 해봤다면 게임의 방향성을 대충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게임이 제공하는 공개 가이드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리오즈마의 얼리액세스에서도 첫 번째 행성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게 아니라 얼음 테마의 행성이 더 준비되어 있어 그리로 갈 수 있는 선행조건을 만족하면 새 행성으로 워프를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이것들을 파악할 방법이 전혀 없어서 막무가내로 땅을 파고 거점을 지어서 설비들을 갖추다 보면 서서히 갈피를 잡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리오즈마를 통해 이런 장르를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굉장히 진행하기가 막막하단 느낌을 지우기 어려울 것이다.
플레이어는 외계 종족인 주인공의 장비를 갖춰주거나 채광을 비롯한 서너가지의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점점 향상된 환경을 구축하고 미지의 행성을 파악하며 자신의 손아귀로 주무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채광과 전투를 통해 획득한 다양한 소재들을 가지고 여러 도구와 가구,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장착 아이템 룬 등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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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스트레이트 로드'의 주인공은 2인조 혼성 인디 락 밴드 벙크 베드 정션의 여성 기타리스트 메이데이와 남성 드러머 주크다. 싱글 플레이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혼자서 메이데이와 주크를 교체해가며 조작할 수 있고 2인 플레이를 선택했다면 차이가 있다고 한다. 메이데이와 주크는 한 쪽이 체력을 모두 잃어 죽으면 게임오버가 되니 사실상 둘이서 하나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메이데이와 주크는 각기 다른 악기를 다룬다는 설정상 구사할 수 있는 기술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한다. 평범한 공격도 메이데이와 달리 주크는 드럼 비트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점이나 특정 지구의 보스를 처치하면 E버튼과 Q버튼에 각기 장착할 수 있는 일종의 스킬을 얻을 수 있는데 같은 스킬을 장착하더라도 그 결과물이 다르다는 점이 그렇다. 튜토리얼이 끝나자마자 바로 보스전이 시작되는 첫 보스를 처치한 뒤 얻은 스킬의 경우에는 메이데이는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스킬이 되지만 주크는 해당 스킬을 회복 용도로 사용한다. 스킬의 적용 외에도 메이데이와 주크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팬 수를 스킬 포인트로 활용하며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기본 공격의 타수가 늘어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들의 육성 트리는 개별적인 트리 외에도 세 번째 트리로 둘이 동시에 강해질 수 있는 벙크 베드 정션 트리가 존재한다.
이 게임의 장점에서 리드미컬한 전투를 빼놓기는 어렵지만 리듬에 자신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게임인 것도 아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동안 구 콘솔 세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난이도도 적당히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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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핵심은 심리전이기에 숙련자와 초심자 간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 '닌자라'의 전투 시스템이다. 게임 내에서는 가위바위보처럼 각 공격 방향에 따라 상성이 존재한다. 양 플레이어가 맞붙을 경우 서로 같은 방향으로 공격했다면 무기를 맞대는 소위 '합'이 일어나는데 여기서 다음 공격 방향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결정된다. 먼저 싸움을 걸었더라도 '합'의 심리전에서 밀리면 점수를 허용하게 되는 것이 '닌자라'가 심오한 이유다. 플레이어의 성향이나 습관을 잘 파악해야 '합'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어 게임 도중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진다. 가위바위보 특성상 순전히 운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지만 소위 '고인물'들은 이미 상대의 공격을 보고 대응하는 경지에 도달해서 초심자가 숙련자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경우는 적은 편이라고 한다. '닌자라'의 게임 시스템은 겉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생각보다 심오한 편이다. 문제는 게임 내 튜토리얼에서는 기본적인 조작만 설명해주고 공격 간 상성이나 추가적인 시스템을 전혀 설명해주지 않는다. 공격 시 입력 방향에 따라 다른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튜토리얼만 봐서는 쉽게 알아채기 힘든 부분이다. 변장을 하고 숨어있으면 체력이 회복된다는 사실도 튜토리얼에서는 알려주지 않지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튜토리얼도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단편적인 글이나 영상으로 대체하고 있어 튜토리얼 개선이 절실하다. '합'을 주고받는 과정이나 스킬 사용법, 게임 내 상급 테크닉 등은 직접 플레이어가 따라해서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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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는 길고양이들과 그 길고양이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툴툴대면서도 고양이 먹이를 챙기는 중국집 사장 부부, 벽화 골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의견을 구하며 고양이 마을을 가꾸려는 동사무소 직원들,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고양이에게 무심한 듯 사려 깊게 공간을 내어주는 바이올린 가게 사장이 있으며 각자의 특징에 맞게 레드, 조폭이, 예쁜이라 이름 붙여진 고양이들이 동네를 지킨다. 고양이와 사람이 교감하는 순간들은 물론 고양이들끼리 맺는 관계까지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고양이 집사'의 매력이다. 배우 임수정이 이희섭 감독의 반려묘 레니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에 대해 묻는 다큐멘터리다. 도쿄의 야니카 묘원, 가나가와현의 에노시마섬, 대만의 허우통 등을 관찰한다.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긴 대만의 탄광촌은 몰려든 고양이와 이들을 돌봐준 캣맘의 노력으로 고양이 마을로 유명한 관광지가 된다. 노인들이 많은 일본의 마을 역시 주민이 함께 길고양이들의 중성화, 구조 작업을 하며 고양이를 매개로 유대를 단단히 한다.
고양이의 울음으로 쓰러진 할머니를 구조했다는 일화도 소개된다. 이런 사례를 통해 인간이 고양이를 돌보고 구조한다는 일방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공존의 의미를 생각하는 다큐멘터리다. 그리고 '고양이 케디'는 도시 개발과 함께 변해가는 이스탄불의 삭막한 모습을 보여주며 고양이가 살기 힘든 세상은 사람에게도 나쁜 세상이라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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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로 즐길만한 새로운 멀티 플레이 게임이 등장했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의 닌텐도 스위치 용 대전 액션 게임 '닌자라'다. 캐주얼한 외관과 달리 게임 시스템은 생각보다 심오한 편이라 즐기기 전에 미리 각오해 둘 필요가 있다고 한다. '닌자라'는 '스플래툰'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세계관이 특징인 대전 게임으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온라인 상품 가입 없이도 멀티 대전을 즐길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 매력이다. 시즌 패스 등 추가 결제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게임 내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별다른 부담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캐주얼한 외관과 낮은 진입장벽과 달리 '닌자라'는 전형적인 실력 중심의 소위 '피지컬 게임'이라는 것이 함정이다. 게임 내 시스템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심리전에 기반해 전투가 진행되지만 게임의 튜토리얼이 너무 부실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입문 전에 커뮤니티를 둘러보며 정보를 얻는 것이 필수다. '닌자라'는 여러 플레이어가 전장에서 대결을 펼치는 멀티 플레이 대전 액션 게임이다. '닌자 껌'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스포츠로 승화한 세계관이 독특한 편이고 게임 내에서는 스토리가 그다지 부각되는 편은 아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대전 게임 '스플래툰'이 사격에 중점을 둔 슈팅 게임이라면 '닌자라'는 근접 액션을 주로 활용하게 된다. 특정 스킬을 제외하면 원거리 공격이 드물기 때문에 근접전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작 체계가 상당히 간단해서 액션 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한 두 게임 내에 조작 체계에 적응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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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동은 서울의 도심과 서북권을 이어주는 곳에 자리한 동네로 가까운 지하철역은 홍제역이 있는데 홍제역 맛집을 추천한다. '계화원'을 추천하는데 다양한 메뉴가 있는 중식당으로 특히 중식 야끼우동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화교가 운영한다고 하는 이곳은 탕수육과 야끼우동 등이 유명하며 짜장면과 짬뽕을 비롯해 해물쟁반짜장과 꿔바우탕수육, 사천탕수육, 깐쇼새우, 마파두부 등의 갖가지 중식 메뉴들을 추천한다. 소스에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는 탕수육은 튀김 옷이 얇다. 새우와 오징어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야끼우동은 적당히 매콤한 맛에 면과 여러 재료가 잘 어우러진다. 그리고 '불란집'을 추천하는데 홍제동에서 잘 알려져 있는 떡볶이 가게 중 하나로 마니아들이 많은 가게다. 튀김과 떡볶이, 순대와 김밥 등 기본적인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떡볶이는 크게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다. 국물이 많은 편이지만 적당히 걸쭉해 떡에 양념이 잘 배어 있으며 튀김을 찍어 먹기에 적당하다.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도 떡볶이만큼 인기 있으며 김말이와 오징어, 고구마와 새우, 치즈스틱, 못난이 튀김 등 종류 또한 다양하다고 한다.
그리고 '명동칼국수'를 추천한다. 꽤 오래된 칼국수 전문점으로 가게 내부가 넓고 쾌적하다. 이곳에서는 칼국수와 함께 보쌈을 맛볼 수 있으며 보쌈정식을 주문하면 칼국수와 보쌈, 밥과 된장국 등이 세트 메뉴로 나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사이드 메뉴로 메밀전병도 있으며 칼만두국과 돌솥비빔밥 등 다른 식사 메뉴들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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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에서 조금 내려오다 보면 분당선인 한티역이다. 역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학원이 모여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많이 오고 가는 곳이라 늘 붐비는 역인데 지역 주민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한다. '마초야'를 추천하는데 마초야의 우동 면은 다른 첨가물 없이 밀가루와 천연 소금물만으로 직접 자가제면하여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가마에서 바로 건져낸 아주 뜨거운 면과 날계란, 버터, 치즈가루를 더해 쯔유와 비벼 먹는 가마버터 우동과 우동면에 쯔유를 비벼 먹는 붓카케 우동은 이 집의 인기 메뉴다. 그리고 '밀도'를 추천하는데 대표 식빵인 담백 식빵은 물 대신 무지방 우유와 유기농 밀가루를 섞어 담백하고 리치 식빵은 생크림을 넣고 반죽하여 버터향과 크림향이 난다고 한다. 일반 식빵은 눈에 안 들어온다는 평이 자자하다. 그리고 '샤브보트'를 추천하는데 각자의 전용 냄비가 있어 생활 속 거리 두기도 실천할 수 있다고 한다. 각 자리에는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 처음 혼자 가더라도 어렵지 않게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단호박, 버섯, 양배추 등 다양한 채소와 부드러운 고기를 소스에 함께 찍어 먹는 순간 한 접시는 금방이다. 고기를 다 먹으면 같이 나온 얇은 면과 달걀을 풀고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으면 그야말로 든든한 한 끼 완성이다.
그리고 '김태완스시'를 추천한다. 초밥 하나에도 정성을 담아 만든다고 알려졌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양의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싱한 맛이 느껴지는 연어 덮밥, 바삭한 맛이 일품인 수제등심 돈가스도 추천하는 메뉴고 스페셜 초밥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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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강과 넓은 잔디밭이 있는 푸르른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뚝섬 한강공원은 뚝섬유원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접근성 좋은 위치와 한적하고 평화로운 경치는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어 나들이를 떠나오고 싶게 만든다. 주말이 아니더라도 저녁 여가 시간에 밤 풍경을 즐기며 힐링을 하기에도 적당하다. '뢰베'를 추천하는데 주변의 주택들과 어색함 없이 어우러지는 편안한 인테리어의 카페로 내부는 넓지 않지만 편안한 느낌을 준다. 중간중간 놓여 있는 식물들이 생기를 더해 주는 이곳에서는 기계 없이 직접 추출한 콜드브루와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메뉴는 콜드브루 연유라떼와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크림초코라떼, 루이보스아몬드밀크티, 계절 과일차 등이 있으며 생초콜릿처럼 밀도 있는 질감의 초코테린느도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하프하프'를 추천하는데 빛바랜 색의 옛날 슈퍼 간판이 달려 있다고 한다. 음료는 간단한 커피 몇 가지와 과일차, 키위밀크 등이 있으며 토마토와 바질이 들어간 토마토바질에이드를 비롯해 상큼한 비주얼의 과일에이드가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에그에그'를 추천하는데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카페다. 에그타르트뿐만 아니라 애플시나몬타르트와 크림치즈타르트 등 다양한 타르트가 추천하는 메뉴다. 그리고 '카페온'을 추천한다. 흑당라떼와 쉐이크프레소부터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 썸머라떼와 밀크티, 생과일에이드와 유자크러시가 추천하는 메뉴다. 테이크 아웃 하면 캔 용기에 담아 주는 점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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