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것 2020. 11. 5. 23:32

멕시코에 살고 있는 로잘린다 오티즈가 입양한 고양이 마요는 주기적으로 외출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와 살고 있는 고양이들 중에도 외출 냥이가 있었기에 로잘린다는 고양이의 특성 중 하나라고 생각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로잘린다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가 집 근처 가게에서 마요를 만났다. 강아지에게 다가와 아는 척을 하며 반가움을 표하기에 마요라고 확신한 로잘린다는 마요를 불렀다. 그러자 마요는 평소처럼 다가와 그녀의 품에 안겼다. 그 모습을 본 가게 주인은 '얘가 강아지에게 먼저 다가가 친한 척을 하는 것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로잘린다가 '당연하죠. 같이 사는 애니까요'라고 말하자 주인은 정색하며 '걔는 우리 집 냥이 판초인데요'라고 답했다. 이야기를 나눈 끝에 두 사람은 그동안 녀석이 마요와 판초라는 이름으로 두 집 살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가게 주인은 예전부터 가게 앞을 지나가는 길냥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곤 했다. 외출 중 우연히 그를 만나 밥을 얻어먹게 된 마요는 가게 주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뒤로 매일 가게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마요는 몇 년 동안 손님들을 맞이하고 애교를 부리며 가게의 마스코트 겸 직원으로 일을 했다. 이야기를 잘 마무리한 로잘린다는 가게 주인에게 '그만 마요를 데려가겠다'라고 말한 뒤 녀석을 안으려고 했다. 하지만 마요는 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을 쳤다. 그렇게 마요는 동네 가게에서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집사에게 들킨 이후로도 여전히 두 집 살림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로잘린다는 '녀석이 스스로 선택한 일이기에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 우리는 녀석의 행복을 위해 외출을 허락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비록 마요가 두 집 살림을 하고 있지만 난 여전히 녀석을 무척 사랑한다. 녀석이 올 때면 언제나 두 팔 벌려 환영을 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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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0. 11. 5. 23:30

홍콩 매체 hk01은 집사가 마당에 그려 놓은 그림 위에서 뒹구는 바람에 흰 털이 무지개색으로 변한 고양이 '테이지''테일'을 소개했다고 한다. 미국에 거주 중인 집사 로저 셔먼은 가족들과 함께 뒷마당을 정리했다. 고양이 테이지와 테일은 자기들만 집에 갇혀 있는 게 억울했는지 방충망에 매달려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위험하다고 생각해 고양이들의 외출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로저도 뒷마당을 정리한 김에 녀석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줬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고양이들을 본 집사는 깜짝 놀랐다. 고양이들의 흰 털이 무지개색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는 누군가 고양이들에게 장난을 친 것이라고 생각해 분노했다. 하지만 고양이들의 행동을 보고 곧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됐다. 녀석들의 몸에 색을 입힌 범인은 다름 아닌 자신의 집 뒷마당이었다. 뒷마당을 정리한 다음 가족들이 분필로 그려놓은 그림 위에서 고양이들이 뒹구는 바람에 온몸이 무지개색으로 변했던 것이다. 로저는 '우리가 그려놓은 그림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황당했다'라고 말하면서 '테이지는 변화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테일은 뒤늦게 깨닫고 나에게 화를 냈다. 내가 장난을 친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행히 몸에 묻은 분필 가루는 목욕을 하고 나니 싹 사라졌다'라고 말했고 '혹시 몰라 병원에 데려가 봤는데 건강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나도 고양이가 무지개색으로 변한 걸 보면 장난으로 생각할 것 같다. 테일이 화를 냈다는 것도 깜찍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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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0. 10. 28. 23:57

부기가 빠진다는 '아이돌 물'은 아이돌이 다니는 청담동 헤어 메이크업샵에 항상 비치되어 있을 만큼 입소문난 아이템이다. 레시피는 생수 500ml에 녹차 티백 1개를 우려낸 뒤 설탕 두 스푼을 넣고 레몬을 짜서 넣어주는 것이다. 이뇨 작용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원리다. 카테킨은 설탕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3배 높아지는데 여기에 레몬까지 넣으면 비타민C가 추가되어 생기 충전 및 독소 배출 효과까지 더해진다. 단 녹차에는 커피만큼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밤에 마시는 것은 주의한다. 그리고 '시나몬 물'은 말 그대로 물 500ml 기준으로 티스푼 1스푼 정도의 시나몬 가루를 생수에 타서 마시는 방법이다. 이때 시나몬 가루가 물에 완전히 풀리지 않고 살짝 덩어리진 듯한 작은 알갱이들이 생기는데 이것을 그대로 마셔주는 것이 핵심이다. 시나몬은 지방 연소를 돕는데 효과적인데 시나몬 가루 알갱이가 몸에 들어가면 신체는 탄수화물이 들어왔다고 착각해 대사 작용이 활발해져 에너지가 소비되고 더불어 체중 감소 효과를 보았다는 것이다. 이 물을 하루에 2~4리터 정도 마셔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레몬 탄산수'를 추천한다. 탄산수 1병에 레몬 하나를 그대로 짠 것인데 하루에 한 통씩 4일 정도만 마셔도 디톡스 효과를 주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은 물론이고 피부 트러블 완화와 안색이 밝아지는 효과를 실감했다는 것이다. 레몬의 구연산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켜 소화 불량에도 특효다. 레몬을 줄이거나 탄산수 대신 생수를 사용하는 것처럼 변형하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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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0. 10. 28. 23:06

가끔 연예인들의 건방진 언행 때문에 난리가 난다. 팬덤 사이에서만 난리일 때도 있고 대중들도 난리일 때도 있다고 한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보면 의아했다. 연예인의 인기는 대중들이 주는 거 아닌가? 그 대중들을 무시하면 좋을 게 있는 걸까? 스태프도 지금은 스태프지만 대중이잖아? 가끔 팬에게 건방지게 구는 연예인을 보면 더 의아했다. 지금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게 누가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대중 또는 팬도 연예인에게 갑질을 하면 안 되지만 연예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어떤 연예인은 정말 전설적인 아이돌 그룹이었다. 그래서 해체하고도 인기가 넘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선배의 조언에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나는 인기가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본인은 절대 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해체하고 인기는 떨어졌다. 나는 연예인의 건방진 언행을 보면 그 연예인이 생각난다. 연예인들도 선배들이 언행 때문에 망하는 걸 많이 봤을 것이다. 그런데 계속 그런 언행인 건 무슨 이유일까? 본인은 인기가 너무 많다, 본인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스태프 또는 팬이니까 이렇게 말해도 소문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스태프는 이직하면 대중이고 팬도 탈덕하면 팬이 아니다. 물론 연예인이 초심을 유지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뜨면 주변에서 환호하는 것만 보면서 지내니까 말이다. 하지만 본인이 연습생이었던 시절, 신인이었던 시절의 초심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팬들에게 쭉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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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0. 10. 28. 23:01

하이스트 무비는 범죄를 공모한 자들이 무언가 강탈하거나 절도를 하기 위해 모의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다. 케이퍼 무비도 같은 의미로 쓰인다. 하이스트 무비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범죄를 계획하고 그 범죄 대상은 접근 불가능할 정도로 큰 존재이며 실행 단계에서는 어려움을 겪지만 결말은 성공적이다. 이렇듯 결과로 가기 위한 과정이 얼마나 기발하고 화려한 방법인지에 집중한다. 다만 초창기의 이 장르는 지금보다 더욱 누아르의 색을 띠는 조금 음울한 내용이었다. 이후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됨에 따라 영화는 오락성을 갖게 되었으며 현재는 긴박하고 화려한 액션과 희한한 장비와 도구들이 등장하여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각각 의무를 가진 등장인물이 중요한 역할을 맡으니 대부분의 작품은 화려한 출연진을 내세워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비록 영화 속 모든 주인공들이 의적은 아니지만 관객들을 충분히 그들에게 이입하여 마지막에는 짜릿한 통쾌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르임은 틀림없다. 추천하는 하이스트 무비는 '나우 유 씨 미'.

 

 

 

부제인 '마술 사기단'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의 범죄에는 마술이 가미되어 더욱 새로운 사건이 펼쳐진다. 무명이던 마술사가 파리 은행에 있던 비자금을 훔쳐내 관객들에게 뿌리는 놀라운 매직쇼를 보여 세계의 이목을 끄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마술을 핑계로 범행은 점점 담대하고 치밀해져 완전범죄를 꿈꾸는 마술쇼가 펼쳐진다. 마술로 보이는 흥미로운 연출이 재미를 더욱 부각한 흥행작이기 때문에 추천한다. 후속편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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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0. 10. 22. 23:32

얼려서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한다. 얼려서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팽이버섯을 추천한다. 팽이버섯은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 순환을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양배추의 2배가 들어있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팽이버섯에는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키토산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조리했을 때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하지만 팽이버섯을 얼리면 세포 속의 성분이 쉽게 용출돼 훨씬 영양가 높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블루베리를 추천한다. 블루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뿐만 아니라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상온 보관할 경우 햇빛을 받아 비타민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과일이다.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하면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해 블루베리의 다양한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얼려 먹을 때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그리고 시금치를 추천한다. 시금치에는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철분 등이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금치도 상온 보관하면 좋지 않고 살짝 데친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를 얼리게 되면 칼슘과 비타민 E를 비롯한 영양소가 생 시금치보다 풍부해져 더욱 몸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브로콜리도 냉동 보관 시 영양이 풍부해진다. 얼린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 섭취에 더 효과적이다. 브로콜리도 시금치처럼 데치고 냉동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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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0. 10. 22. 23:27

화장품은 좋은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효능을 내야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경쟁력을 지닐 수 없다. 소비자의 마음을 흔드는 디자인과 감성, 사회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정신까지 더해져야한다.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추천한다. 오직 물만으로 딥 클렌징이 가능한 친환경 클렌징 퍼프 크룬이다.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특수 미세 섬유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기에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아이템이 되었다. 크룬은 뛰어난 패키지 디자인에 수여하는 디자인상을 수여받았는데 친환경 브랜드에 걸맞은 자연적이면서도 현대적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평이다. 또한 탑어워즈 아시아 디자인상 수상으로 크룬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크룬의 브랜드 철학 뿐 아니라 심플하지만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브랜드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리고 아떼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여받았다. 매년 독창성, 실용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진정성 있게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형의 기본이 되는 원과 사각형 형태에 정교한 금속 장식을 더한 디자인으로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절제된 방식으로 드러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제품의 포장재까지 친환경 종이로 제작해 아떼의 정체성을 표현했다는 점도 수상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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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0. 10. 22. 23:23

심즈의 새로운 확장팩을 보고 어이상실이었다. 신사참배가 나왔기 때문이다. 나는 대단한 애국자가 아니다. 그리고 일본을 싫어하지도 않는다. 물론 역사적인 문제나 그런 건 싫어하지만 일본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신사참배 상호작용은 삭제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식민 국가에게 일본의 천왕을 숭배하라, 일본에게 복종하라는 뜻으로 신사참배를 시켰다. 그리고 저항하면 고문하고 죽였다. 대표적인 고문은 코와 귀를 베는 것이다. 모두 알겠지만 조선인은 머리카락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인의 머리카락도 잘랐다고 한다. 신사참배는 단순히 문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한국인에게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냥 일본 문화라고 옹호하는 것도 화나는데 한국인도 그렇게 말하는 걸 보고 어이상실이었다. 야스쿠니 신사가 아니라도 한국인이라면 옹호할 일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신사참배가 없으면 일본 마을을 표현할 수 없을 거라는 사람도 많은데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사참배 상호작용이 없어도 일본 콘텐츠는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심즈는 전범기가 많이 등장하는 게임이다. 서양에서는 전범기가 쿨하다고 생각해서 패션에 응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범기도 삭제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설원에 대한 팩이라길래 스위스 같은 나라를 생각했는데 일본이었다. 그래도 동양풍 마을이 있으면 독특하고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신사참배에 전범기라는 게 어이상실이다. 어이상실이라는 말만 계속 나오는 것은 지금 내 기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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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무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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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 것 2020. 10. 15. 23:37

서핑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강원도 양양군은 좋은 여행지다. 서핑을 배울 수 있는 곳들이 많으며 푸른 빛깔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시원한 경치, 이국적인 감성과 낭만적인 분위기의 숙소 또한 양양을 찾게 만드는 이유다. 반짝반짝 빛나는 해변의 풍경은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이러한 양양의 모습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카페들이 많다. 낮에는 카페로 운영되다가 밤에는 펍으로 변신하는 곳부터 서핑을 배울 수 있는 카페 등 다양한 모습의 카페들을 추천한다. '쏠티캐빈'을 추천하는데 이국적인 풍경의 죽도 해변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카페로 해변을 따라 야외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고 한다. 각종 서핑 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어 휴양지에 온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추천 메뉴는 토마토 에이드, 망고 요거트 스무디다. 그리고 '팜일레븐'을 추천한다. 달지 않은 담백한 빵인 크랜베리 호두깜빠뉴부터 무화과 깜빠뉴와 초코깜빠뉴, 쑥과 초코칩 등의 쿠키, 호두 당근케이크와 단호박 치즈케이크 등이 있으며 시그니처인 파된장베이컨빵은 담백한 빵에 된장과 파가 어우러진 독특한 조합으로 식사 대용으로도 적당한 빵이다.

 

 

 

그리고 '비치얼스'를 추천한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다. 힙한 감성이고 간단한 간식과 함께 커피와 과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메뉴는 쿠바 샌드위치 등이 있다고 한다. 수박주스와 체리에이드, 모히또 같은 시원한 음료들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카페가 건물 위층에 자리 잡고 있어 루프탑이 아니더라도 내부에서 바다가 보이는 것이 장점이며 해변가와 가까워 잠시 쉬었다 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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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언제 찾아도 좋은 강원도 강릉은 아름다운 경치의 해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음식과 커피로 유명한 도시다. 강릉 하면 떠오르는 음식인 막국수와 장칼국수뿐만 아니라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 오래된 빵집까지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있으며 카페거리 또한 꼭 한 번 들러 볼 만하다.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유명 식당부터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까지 강릉에 위치한 다양한 가게들을 추천한다. '해성횟집'을 추천하는데 중앙시장 건물 내에 위치한 식당이며 각종 매운탕과 물회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강릉의 향토음식인 삼숙이탕으로 유명하다. 삼숙이는 삼세기라는 물고기의 강원도 방언으로 주로 매운탕으로 만들어 먹는다. 시원한 육수에 삼숙이와 갖가지 채소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낸 삼숙이탕은 관광객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일 수 있지만 푸짐한 양과 깊은 맛을 가지고 있어 먹어 볼 만하다. 삼숙이탕과 더불어 알이 가득 들어간 알탕도 인기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만동제과'를 추천한다. 강릉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는데 하나가 마늘빵이다. 중앙시장 내에 위치해 있는 이곳에서는 촉촉한 마늘바게트를 비롯해 여러 가지 빵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바게트빵 사이사이에 달콤짭짤한 마늘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 딱딱한 일반 바게트와 달리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크림이 풍부하다. 마늘빵 외에도 오징어 먹물빵과 각종 치아바타, 어니언 베이글, 크림빵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디오슬로'를 추천한다. 추천 메뉴는 디오슬로 라떼와 그린 슬로우 라떼, 크림 모카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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