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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베어브릭에 대해서
- 2019.05.16 :: 에멘탈 치즈에 대해서
- 2019.05.13 :: 경제 용어 '레몬 마켓'
- 2019.05.13 :: 경제용어 '김치본드'
- 2019.05.07 :: '버블파이터'의 새로운 캐릭터
- 2019.05.07 :: 가필드로 모바일 게임 개발
- 2019.05.06 :: 경제 용어 '헬리콥터 머니'
- 2019.04.30 ::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 번역판 출시
- 2019.04.29 ::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러브러브 스위츠’ 출시
- 2019.04.29 :: 모바일 게임 ‘메이비’ 사전예약 시작
베어브릭은 장난감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이 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명한 가수 뮤직 비디오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많으니까 말이다. 베어브릭은 2001년 5월 21일 동경에서 열린 제 12회 세계 캐릭터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지면서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베어브릭의 기본 형태는 곰을 의인화한 것이다. 곰이 사람과 같이 직립보행을 하는 것처럼 반듯이 서 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기본형의 베어브릭 곰들은 눈, 코, 입이 없는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머리, 몸, 엉덩이, 팔, 다리, 손 등 9개의 파트로 나눠지며 배는 나와 있다. 이렇게 나온 배의 모양을 일명 항아리 배라고 부른다. 베어브릭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탄생한 만큼 베어브릭의 디자인은 일반화된 획일성보다는 창조적인 다양성에 중점을 둔다고 한다. 베어브릭의 색상은 원색이 대부분이지만 시리즈나 주제에 따라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형광색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소재도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는데 플라스틱, 합금, 나무와 펠트 형광 물질 등 여러 가지 소재로 만들어진 베어브릭이 생산되고 있다.
베어브릭은 다양한 브랜드나 아티스트,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베어브릭에 큰 관심이 없는 나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도 있으니까 말이다.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있다고 하지만 상업적이라는 게 꼭 단점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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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멘탈 치즈는 표면에 큰 구멍들이 있는 커다란 노란색 치즈다. '스위스의 한 조각'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위스를 대표한다고 한다. 전통적인 에멘탈 치즈는 저온살균 하지 않은 생우유에 박테리아를 넣어서 만들고 그 과정에서 생긴 커다란 구멍들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 구멍을 만드는 복잡한 발효과정 때문에 제조방법이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식감이 부드럽고 과일향, 약간의 허브향과 넛트향이 돌고 샌드위치, 퐁뒤,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굉장히 잘 녹는 특성이 지닌 에멘탈 치즈는 퐁뒤, 피자, 그릴에 굽는 샌드위치, 그라탕 같은 오븐 요리에 자주 활용되고 얇게 잘라서 샐러드에 넣거나 치즈 플래터에 담기도 한다.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체다 치즈와 함께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넣는다.
달걀 요리인 키슈에서 치즈 버거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의 에멘탈 치즈는 해당 요리의 품격을 더하기도 한다. 다른 치즈와 마찬가지로 에멘탈 치즈도 와인과 아주 잘 어울린다. 레드 와인 중에는 가벼운 과일향인 피노 누아가 어울리고 화이트 와인 중에는 신선한 피노 블랑이나 게뷔르츠 트라미너를 주로 함께 마신다고 한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민들은 1년에 1인당 약 3.3kg의 에멘탈 치즈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데 진짜 자주 먹는 모양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같은 곳에서 자주 보이는 치즈가 에멘탈 치즈라는 걸 알았다. 에멘탈 치즈의 이름은 스위스 베른주의 동쪽에 위치한 '에멘'이라는 지역명과 독일어로 계곡을 뜻하는 '탈'을 합친 것으로 이 치즈가 생산되는 에멘 계곡의 이름을 딴 것이다. 에멘탈 치즈는 '에멘탈러'나 '에멘탈' 또는 '스위스 치즈'로 불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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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맛없는 과일인 레몬 밖에 없는 시장이라는 뜻으로 미국인들이 중고차 시장을 표현하면서 만들어진 경제 용어라고 한다. 각종 요리와 음료수에 자주 쓰이는 레몬은 그냥 먹으면 과하게 신맛이 난다. 그래서 그런 건지 미국에서는 레몬이 시고 맛없는 과일로 인식된다고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급의 물품들만 시장에 나오는 것을 표현하는 경제 용어가 레몬 마켓이다. 정확한 뜻은 구매자가 판매자 간 거래 대상 제품에 대한 정보가 비대칭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거래가 이루어져서 우량품은 없고 불량품만 남아도는 시장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소비자도 외면하게 되는 시장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자는 차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소비자는 차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정보의 부족으로 문제가 많은 중고차를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레몬 마켓은 금화를 화폐로 사용하던 시대에도 존재했다고 한다. 그 시대에는 금화의 순도와 함량이 중요한데 사기꾼들이 금화와 외관은 같지만 순도와 함량은 미달인 불량 금화를 유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대로 된 금화는 보관하고 모르고 받은 불량 금화는 내다팔았다. 결국은 제대로 된 우량 금화는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시대에도 그런 사기꾼들이 있었다는 걸 보면 어느 시대나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는 것 같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말이다. 레몬 마켓이라는 이름은 참 예쁜데 뜻이 이렇다니. 레몬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쩐지 아쉬운 이야기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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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본드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외화표시 채권을 의미한다. 김치본드라는 용어는 한국의 김치와 채권을 표현한 영어 본드를 조합한 것이다. 다른 말로는 '역내 외화 공모사채'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국내 발행 채권은 원화로 표기되어 발행 및 유통되지만 김치본드는 달러화나 유로화 등 외화로 표기되어서 발행된다. 2006년 미국 베어스턴스 투자은행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달러화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이후 외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이 외화를 조달하기 어려운 경우에 국내에서 김치본드를 발행해서 외화를 조달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외국 기업이 국내에서 외화로 채권을 발행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외국 기업들이 국내의 외화를 빌리기 위해서다. 해외 투자를 계획중이거나 수입 대급을 지불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김치본드 발행을 통해서 국내에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원화가 필요한 경우에도 김치본드를 발행해서 해당 투자금을 원화로 환전하는 기업들도 많아졌다고 한다. 달러 유동성이 풍부해서 조달금이가 원화보다 낮을 경우에 김치본드를 발행하면 원화채권을 발행하는 것보다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김치본드의 단점도 있다. 김치본드를 발행한 기업은 달러화를 차입해서 만기에 이를 갚아야한다. 채권 발행과 만기 사이에 환율 변동으로 인해서 위험이 생기는데 김치본드를 매입한 은행들은 이 위험을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서 따로 달러를 빌려서 기업에 지급한다. 결과적으로는 김치본드 발행 규모가 늘어나면 은행의 달러 차입 규모가 늘어나고 만기에 외환시장에서의 달러 매도 규모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김치본드라는 이름은 재밌지만 단점 또한 알아두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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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에 17번째 신규 캐릭터인 '리리'를 추가했다. 오빠인 '레오'를 따라서 버블시티에서 붐힐마을로 온 리리는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다혈질 성격이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작은 몸집을 지니고 있으며 이동속도가 빠르고 대시 지속기간이 긴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리리의 합류를 기념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먼저 5월 22일까지 리리를 획득한 유저에게 뽀시래기우비 L4HC 의상 아이템을 함께 지급한다. 또 리리를 표현하는 팬아트, 영상 등 창작물을 제작해서 선보인 유저 중 10명을 선정해서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그리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리리의 관찰일기를 감상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30명에게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참고로 레오는 버블시티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버블파이터라고 한다. 그리고 버블파이팅의 종가인 붐힐마을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나타난 설정이라고 한다. 리리는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설정도 마음에 든다. 기존 캐릭터의 형제라는 설정이라니 말이다. 캐릭터가 어쩐지 애니메이션 '학원 베이비시터즈'에 나오는 키린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그 애니메이션이랑 캐릭터도 좋아하는데 리리도 너무 귀엽다. 그리고 뽀시래기 악동이라는 설명도 너무 귀엽다. 뽀시래기인데 악동이라니 말이다. 동영상도 찾아봤는데 너무 귀엽다. 내가 '버블파이터'를 한다면 캐릭터를 리리로 고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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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고양이 캐릭터인 가필드가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이 개발된다고 한다. 이엔피게임즈는 가필드 지식재산권 소유권자인 포즈로부터 모바일 게임 개발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한 리토 인도네시아와 글로벌 퍼블리싱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즈가 지식재산권 소유권을 가진 가필드는 미국 만화가 짐 데이비스의 연재만화인 '가필드'의 주인공 캐릭터다. 가필드는 먹는 것과 자는 것을 좋아하고 월요일과 거미를 싫어하는 독특한 설정에 게으르고 뚱뚱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엔피게임즈는 가필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푸드팝'과 '캔디홀릭' 또는 '쥬얼팰리스' 등 다양한 매치3 게임을 150개국에서 자체 퍼블리싱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퍼즐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독점 계약으로 리토는 향후 이엔피게임즈에서 개발할 가필드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게 된다. 리토는 '라그나로크' 또는 '테라'등 국내 인기 게임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서비스하는 인도네시아 퍼블리셔다. 이엔피게임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양이 가필드를 자사에서 자체 개발하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을 통해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리토 대표는 '다양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이엔피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하면서 '이번 게임도 글로벌 이용자들께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윟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필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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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머니'는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려서 일반 대중들에게 나눠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물론 실제로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린다는 뜻은 아니다.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이용해서 시중의 통화 공급을 늘리는 것을 뜻한다.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서 국민에게 직접 양적 완화 정책을 펼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국민에게 직접 돈을 주기 때문에 민중을 위한 양적 완화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중앙은행이 찍은 돈을 전 국민에게 일정 금액씩 계좌로 입금하거나 유효기간이 명시된 상품권을 배포해서 단시간 내소비를 활성화시키거나 정부에 직접 돈을 준 후에 재정 정책에 사용하도록 할 수 있다. 하지만 헬리콥터 머니는 기존 양적 완화와 다르다. 기존의 양적 완화와는 다르게 돈을 받는 사람은 갚을 필요가 없어서 부채가 없지만 중앙은행이 재정정책의 보조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기존 양적 완화 정책이 간접적으로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는 다르게 금융기관이나 금융시장을 통하지 않고 곧바로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남용할 경우 경기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밀턴 프리드먼이 처음 주장한 이후로 전 미국 중앙은행 의장 벤 버냉키를 비롯해서 전 영국 금육 감독청장인 아데어 터너,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 등이 헬리콥터 머니의 도입을 주입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 용어를 알다보면 재밌는 용어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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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 ~새로운 대지의 아틀리에~’의 한국어 번역판이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연금술을 사용할 수 없는 소녀 ‘네르케’를 중심으로 역대 ‘아틀리에’ 시리즈 캐릭터들이 집결하여 마을을 함께 만드는 게임으로 전설의 연금술사들과 협력해서 나만의 이상적인 마을을 만들 수 있다. 전통 RPG인 아틀리에 시리즈에 마을 만들기 요소를 더한 독특한 게임이다. ‘네르케와 전설의 연급술사들’의 주요 플레이 콘텐츠는 마을에 시설물을 건축하고 거기서 나온 생산물들을 판매해서 마을을 부흥시키는 것이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워낙 스토리 요소가 강한 시리즈라서 메인 콘텐츠와 시나리오의 비중이 거의 동급일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튜토리얼과 조합해서 설명하는 게임 초반에는 비주얼 노벨 수준으로 대사와 컷 신이 많고 메인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보다 스토리를 읽는 시간이 길어서 평소 스토리 스킵을 누르는 유저라면 다소 지루한 시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아틀리에 시리즈의 특징과 건축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더한 신선한 작품이다. 특히 새로운 게임성에 뛰어난 스토리를 토대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이를 받쳐주는 성우 등 시리즈의 장점을 잘 합성시킨 점은 개발사의 노련미가 잘 보이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콘텐츠가 기존 무료 모바일 게임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 게임의 진짜 라이벌은 같은 콘솔 장르의 게임이 아니라 부분 유료화로 서비스 중인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이 아닐까 싶다. 나도 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보면서 마을을 꾸미는 모바일 게임들이 생각났다. 하지만 아틀리에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환영할만한 게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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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디저트 만들기 체험 게임 ‘러브러브 스위츠 ~너와 나의 비밀 레시피~’ 한국판을 국내 출시한다. ‘러브러브 스위츠’에서 플레이어는 멋진 파티셰를 꿈꾸는 주인공 ‘라임’이 되어서 디저트 가게 ‘필 루주’에서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컨트롤러를 흔들거나 돌려서 밀가루를 체로 거르거나 크림을 바르고 반죽을 붓는 등 실제로 요리를 하는 느낌으로 디저트를 만든다. 만들 수 있는 디저트는 100종류 이상이며 자신이 만든 디저트를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면 새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디저트 만들기 외에도 옷과 헤어 스타일을 변경하고 라이벌과 승부하는 등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다고 한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파티셰가 된 주인공 ‘라임’은 물론이고 라임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나타난 디저트의 요정 ‘퍼피’, 라임이 일하는 필 루주의 점장 ‘시폰’, 천재 파티셰이자 라임의 라이벌 ‘민트’, 필 루주에서 만나는 3명의 선배들 ‘민우’와 ‘상아’, ‘호연’등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이런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재밌을 것 같다. ‘러브러브 스위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홈페이지를 읽어보면 된다. 캐릭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요리 실력이 더 좋아질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완전 똑같지는 않겠지만 요리하는 게 더 익숙해질 것 같다, 나는 닌텐도 스위치가 없지만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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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과 봉봉의 합자 회사인 시나몬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메이비’를 선보이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이비’는 유저들이 게임 내 캐릭터를 선택해서 직접 스토리를 구성해 가는 인터렉티브 게임 서비스다. 인기 웹툰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질문이 주어지고 답변 선택에 따라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선택에 따라서 달라지는 재미와 함께 유저만의 엔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네이버 웹툰을 즐겼던 독자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접하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다. ‘메이비’는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UI로 웹툰과 대화형 게임을 즐기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은 물론 2030 여성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나몬게임즈 관계자는 ‘메이비’를 통해서 웹툰이나 웹소설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미 마니아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인기 네이버 웹툰 작품을 활용해서 만든 게임인 만큼 사전예약에 독자들과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내가 재밌게 읽었던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스토리도 고를 수 있다는 걸 보니까 좋다. 진짜 스토리랑 내가 만든 스토리를 비교하는 것도 재밌을 거고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하는 것도 재밌겠다. 사전예약을 한 모든 유저들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트 5개와 다이아 100개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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